메뉴 건너뛰기


오늘 하루 총파업에 나선 대한의사협회가 "정부가 의사들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오는 27일부터 무기한 휴진에 돌입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임현택 의협 회장은 오늘 오후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열린 ‘의료농단 저지 전국의사 총궐기대회’에서 "폭압적으로 밀어붙이는 부당한 정책과 위법한 명력에 결코 굴하지 않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임 회장은 "정부는 의대정원 증원안을 의협과 다시 논의하고 필수의료 정책패키지의 독소조항을 협의할 때까지 투쟁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전공의 등에게 내려진 부당한 행정명령과 처분을 즉각 소급해 취소하고 사법 처리 위협을 중단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시간 넘도록 이어진 집회에는 경찰 추산 전공의·의대생 등 1만 2천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은 집회 뒤 '정부가 죽인 의료, 의사들이 살려낸다' 등이 쓰인 현수막을 흔들며 여의도 일대를 행진하기도 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0979 배 아프다는데도 강박…또 정신병원서 사람이 숨졌다 랭크뉴스 2024.07.28
30978 "이웃이 반려견 가마솥에 태웠다"…신고하자 '고라니' 발뺌 랭크뉴스 2024.07.28
30977 '여고생 사수' 돌풍…반효진, 10m 공기소총 올림픽 신기록 쐈다 [올림PICK] 랭크뉴스 2024.07.28
30976 [단독] 김건희 해명 무색한 ‘카톡’…7개월 뒤 최재영 “괜찮은 백 한번 더” 랭크뉴스 2024.07.28
30975 '최후의 만찬' 패러디에 종교계 반발···파격과 논란의 파리 올림픽 개막식 랭크뉴스 2024.07.28
30974 [가족] 공항에 버려졌나… 한 달 넘게 가족 기다리던 믹스견 '복덩이' 랭크뉴스 2024.07.28
30973 한동훈, 주요 당직 인선 고심… 지지자들은 '친윤' 정점식 사퇴 압박 랭크뉴스 2024.07.28
30972 해리스, 트럼프와 사실상 ‘동률’…D-100 미 선거판 뒤집혔다 랭크뉴스 2024.07.28
30971 열흘 사이 경찰 세 명 숨졌다…"남 일 같지 않아" 내부 술렁 랭크뉴스 2024.07.28
30970 일 ‘강제동원 지우기’에 동조…“윤 정부, 역사의 진실까지 양보” 랭크뉴스 2024.07.28
30969 신원식 "美 정권교체? 관계없이 계속 간다"…'한미일 안보협력' 문서로 남겼다 랭크뉴스 2024.07.28
30968 美日 “러북 군사협력, 대량 살상 무기 기술 이전 가능성 우려” 랭크뉴스 2024.07.28
30967 박단 전공의 비대위원장 “의협, 젊은 의사 의견 무시…의대생에게 회장 투표권 줘야” 랭크뉴스 2024.07.28
30966 野 과방위원들 “이진숙, 무단 해외여행 정황···법카 유용 처벌해야” 랭크뉴스 2024.07.28
30965 [단독] 김건희, 명품백 받고 7개월 보유 정황…‘1’ 사라진 카톡엔 랭크뉴스 2024.07.28
30964 야당 "이진숙, 법카 유용에 무단 해외여행 정황도‥방통위 아닌 수사기관으로" 랭크뉴스 2024.07.28
30963 "주장의 나라에 왔다" '태극기'와 입국한 토트넘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4.07.28
30962 “넷플릭스 없으면 손님 안와요”…숙박업소 점령한 ‘불법 OTT’ 랭크뉴스 2024.07.28
30961 조태열 외교장관, 북-러 면전에 대고 “양국 군사협력 규탄” 랭크뉴스 2024.07.28
30960 [단독] “왜 사용 않으시죠”…김건희 ‘명품백 미반환’ 해명 이전 알았을 정황 랭크뉴스 2024.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