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오늘 하루 총파업에 나선 대한의사협회가 "정부가 의사들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오는 27일부터 무기한 휴진에 돌입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임현택 의협 회장은 오늘 오후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열린 ‘의료농단 저지 전국의사 총궐기대회’에서 "폭압적으로 밀어붙이는 부당한 정책과 위법한 명력에 결코 굴하지 않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임 회장은 "정부는 의대정원 증원안을 의협과 다시 논의하고 필수의료 정책패키지의 독소조항을 협의할 때까지 투쟁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전공의 등에게 내려진 부당한 행정명령과 처분을 즉각 소급해 취소하고 사법 처리 위협을 중단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시간 넘도록 이어진 집회에는 경찰 추산 전공의·의대생 등 1만 2천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은 집회 뒤 '정부가 죽인 의료, 의사들이 살려낸다' 등이 쓰인 현수막을 흔들며 여의도 일대를 행진하기도 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246 전국 의대 교수 25일 사직서 제출... 찬성률 최대 98% 랭크뉴스 2024.03.16
45245 서울 은평구 ‘20대 여성 사망’…40대 용의자 긴급 체포 랭크뉴스 2024.03.16
45244 불법촬영 신고한 지인에 흉기 보복…70대 남성 체포 랭크뉴스 2024.03.16
45243 초일류를 꿈꾸던 삼성, 10분으로 정리하는 ‘황금기’ [창+] 랭크뉴스 2024.03.16
45242 [단독] ‘노무현 불량품’ 양문석에 이재명 “문제 안 돼” 일축 랭크뉴스 2024.03.16
45241 금수저는 명품백 대신 문화를 과시한다, ‘야망계급론’[책과 삶] 랭크뉴스 2024.03.16
45240 [속보] 與 ‘막말 논란’ 장예찬 부산 수영구 공천 취소 랭크뉴스 2024.03.16
45239 사회 정의마저 재벌 위세로 구현…‘재벌×형사’가 씁쓸한 이유 랭크뉴스 2024.03.16
45238 이재명 “정봉주, 살점 뜯는 심정…박용진, 2등은 없다” 랭크뉴스 2024.03.16
45237 [속보] 국민의힘, '막말 논란' 장예찬 부산 수영 공천 취소 랭크뉴스 2024.03.16
45236 與, '막말 논란' 장예찬 공천 취소…"국민정서 반하는 발언" 랭크뉴스 2024.03.16
45235 "어머, 여긴 그런말하면 싸워" 충청·호남·토박이 섞인 계양을 [총선 격전지를 가다] 랭크뉴스 2024.03.16
45234 “현주엽 훈련 불참하고 먹방” 의혹에… 드디어 입 열었다 랭크뉴스 2024.03.16
45233 與, ‘막말 논란’ 장예찬 부산 수영구 공천 취소 랭크뉴스 2024.03.16
45232 [속보] 국힘, 장예찬 공천 취소…‘서울시민, 일본인 발톱의 때’ 등 논란 랭크뉴스 2024.03.16
45231 ‘담뱃재와 소독약’ 아드벡의 강력한 풍미…호불호 갈리지만 [ESC] 랭크뉴스 2024.03.16
45230 [속보] 국민의힘 공관위, '막말 논란' 장예찬 공천 취소 의결 랭크뉴스 2024.03.16
45229 [단독] 대한용접협회 “의사들, 용접 우습게 생각하는듯… 쉬운 일 아냐” 랭크뉴스 2024.03.16
45228 이재명, 박용진 공천 승계 불발에 "차점자가 우승자 안돼" 랭크뉴스 2024.03.16
45227 국민의힘, '막말 논란' 장예찬 부산 수영 공천 취소 랭크뉴스 2024.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