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남편에게 친절했다는 이유로 간호사를 흉기로 공격한 여성을 경찰이 입건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18일 낮 12시 57분경 제주도 한 종합병원 비뇨기과 병동에서 남편을 진찰하던 담당 간호사를 주변에 있던 흉기로 다치게 한 혐의(특수상해)로 30대 A씨를 조사 중이다.

피해자는 목 부분에 약 1.5㎝의 상처를 입어 봉합 수술을 받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간호사가 남편에게 너무 친절하게 해 짜증이 나 홧김에 그랬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와 피의자 남편은 사적으로는 알지 못하는 사이로 파악했다”며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3926 “세월호 보험금 보도, 도대체 왜···” 아들 잃은 아빠가 이진숙에 묻다 랭크뉴스 2024.07.24
33925 필수의료 수가 150% 인상한다…수가 역전에 칼 빼든 정부 랭크뉴스 2024.07.24
33924 '김여사 조사 진상파악' 반발해 사표 낸 검사, 업무 복귀 랭크뉴스 2024.07.24
33923 "비위 상한다"…中 지름 14m 냄비에 1000명 '훠궈 먹방' 랭크뉴스 2024.07.24
33922 5㎜ 온다더니 밤새 154㎜ ‘폭우’…기상청 왜 예측 못했나 랭크뉴스 2024.07.24
33921 민희진-하이브 공방 2차전… “업무방해·명예훼손 고소” vs “허위사실에 무고로 대응” 랭크뉴스 2024.07.24
33920 대검, ‘김건희 방문’ 진상파악 속도조절…‘항의성 사표’ 검사들 복귀 랭크뉴스 2024.07.24
33919 178일 만에…尹∙한동훈 넥타이 풀고 "대화합" 삼겹살 만찬 랭크뉴스 2024.07.24
33918 [단독] 티몬위메프 사태에 귀국한 구영배 “위기 대응 중… 실망시키지 않겠다” 랭크뉴스 2024.07.24
33917 강원 밤새 낙뢰 수백 회‥상가 침수되고 계곡물에 휩쓸려 랭크뉴스 2024.07.24
33916 배송기사 휴게실에 스마트폰 도청…4명 대기발령 랭크뉴스 2024.07.24
33915 ‘김건희 출장조사 갈등’ 이원석·이창수 일단 휴전···근본원인은 여전 랭크뉴스 2024.07.24
33914 ‘축복의 5월’ 출생, 반등 랭크뉴스 2024.07.24
33913 금감원, 두산밥캣-로보틱스 합병 제동…“증권신고서 다시 제출” 랭크뉴스 2024.07.24
33912 윤 대통령, 한동훈 대표 등 신임 지도부 만찬…“삼겹살은 당·정·대 통합의 의미” 랭크뉴스 2024.07.24
33911 대통령실까지 날아든 '오물 풍선'‥막을 근거 있는데 정부는 왜? 랭크뉴스 2024.07.24
33910 해외 치매 치료제…국내 출시는 언제? 랭크뉴스 2024.07.24
33909 민희진 VS 하이브 '2차전'...또 '진흙탕 싸움' 랭크뉴스 2024.07.24
33908 메뉴 직접 고른 尹, 넥타이 풀었다…한동훈과 '삼겹살 만찬' 랭크뉴스 2024.07.24
33907 공영방송 사장 '임기 중 해임' 가능성 거론한 이진숙 랭크뉴스 2024.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