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극동 사하공화국(야쿠티야)에서 정보기술 산업 전시장을 방문하고 있다. 그는 이날 이곳에서 북한으로 출발할 예정이다. 타스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북한과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정을 위한 초안을 승인했다고 타스통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타스에 따르면 러시아 대통령령 문서에는 ‘북한과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협정을 체결하기 위한 외무부의 제안을 수락한다’는 내용이 적혀 있다. 푸틴 대통령이 협정을 체결하도록 명령한 것이다.

타스는 “푸틴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정상회담에서 협정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만 푸틴 대통령은 외무부가 초안에서 필수적이지 않은 내용을 변경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고 타스는 전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극동 사하공화국(야쿠티야)을 찾았다. 이곳에서 오후 늦게 북한으로 이동해 김 위원장을 만나고, 19일까지 머무를 예정이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4375 한동훈 “영부인과 사적인 정무 논의 부적절”…나경원·원희룡·윤상현 비판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4.07.05
34374 '베테랑 운전자'? 시청역 사고 G80 보험이력 보니 '거의 매년 사고' 랭크뉴스 2024.07.05
34373 '영끌족' 부활하나…생애 첫 아파트 매입 증가에 노도강도 '신고가' 속출 랭크뉴스 2024.07.05
34372 동아제약·녹십자 이어 한미까지, 제약사 창업주 일가 경영권 분쟁사 랭크뉴스 2024.07.05
34371 급발진 주장 택시운전사, '블박' 봤더니… 가속페달 '꾹’ 랭크뉴스 2024.07.05
34370 마약 전과 24범, 항소심서 징역 7년→2년 감형…왜? 랭크뉴스 2024.07.05
34369 원희룡 "한동훈, 영부인 사과 의사 黨논의않고 독단적으로 뭉개" 랭크뉴스 2024.07.05
34368 식당서 방 배정 놓고 폭언·파손…결국 사과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4.07.05
34367 "'백종원 효과' 이 정도일 줄은"…방문객 4년 새 무려 95% 급증한 '이곳' 랭크뉴스 2024.07.05
34366 원희룡·나경원 "한동훈, '김건희 문자 묵살'에 해명·사과해야" 랭크뉴스 2024.07.05
34365 ‘단독 후보’ 조국, 연임 확실…“尹에 사면 구걸 안해” 랭크뉴스 2024.07.05
34364 이재명 습격범 1심 징역 15년…법원 "민주주의에 대한 중대한 파괴 시도" 랭크뉴스 2024.07.05
34363 "4시간 올라와서 1시간 반 줄섰다"…한라산 정상 '인증샷 전쟁' 왜 랭크뉴스 2024.07.05
34362 동남아 아닌 서울인데…주말농장서 바나나 열렸다 랭크뉴스 2024.07.05
34361 참사 현장에 ‘토마토주스’ 조롱글 작성자 자수했다…20대 남성이라는데 랭크뉴스 2024.07.05
34360 경찰 “호텔 CCTV에 시청역 가해차량 부부 다투는 모습 없어” 랭크뉴스 2024.07.05
34359 “연평균 450억원 아깝지 않네” 티빙 KBO중계권 따내더니 결국... 랭크뉴스 2024.07.05
34358 '尹 탄핵' 청문회까지… 잠들었던 국회 수단 총동원하는 민주당 랭크뉴스 2024.07.05
34357 ‘시청역 역주행 사고’ 현장에 조롱글 20대 남성 경찰 조사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4.07.05
34356 아파트 화단서 '5천만원 돈다발' 경비원이 발견…경찰 수사(종합) 랭크뉴스 2024.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