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시사교양 '손석희의 질문들' 
7월 첫 방송
손석희 JTBC 전 총괄사장. 이한호 기자


손석희(67) JTBC 전 총괄사장이 '고향'인 MBC로 돌아온다.

18일 MBC에 따르면, 손 전 사장은 7월 13일 첫 방송될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손석희의 질문들'을 진행한다. 2013년 라디오 프로그램 '손석희의 시선집중'을 마지막으로 MBC에서 마이크를 내려놓은 뒤 11년 만의 복귀다.

'손석희의 질문들'은 우리 사회 각 분야의 고민거리를 손 전 사장이 묻고 초대된 명사가 답하는 형식의 토크쇼다. '자영업의 위기' '디지털 시대 저널리즘의 고민' '영화의 갈 길' '나이 듦에 대한 생각' '텍스트의 쇠퇴' 등을 주제로 매주 토요일 5회에 걸쳐 방송된다. MBC 시사교양국 관계자는 "가능하면 편안한 분위기에서 사회의 고민거리를 함께 모색해 본다는 취지"라며 "한 가지 주제를 놓고 TV에서 오랜 시간 대담을 나누는 방식이 될 것"이라고 새 프로그램을 설명했다.

1984년 MBC로 입사한 손 전 사장은 MBC 시사교양 간판 아나운서였다. '손석희의 시선집중'(2000∼2013)을 비롯해 '100분 토론'(2002~2009) 등을 진행하며 얼굴을 알렸다. 2013년엔 JTBC로 이직해 보도 담당 사장을 맡은 뒤 2020년 1월까지 '뉴스룸'을 진행했다. 총괄사장을 거쳐 순회특파원으로 활동한 손 전 사장은 지난해 10월 JTBC에서 퇴직했다. 지난 4월부터 일본 교토 리쓰메이칸 대학 객원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3860 권익위 "이재명 응급헬기와 김건희 명품백 수수, 동일한 논리 적용" 랭크뉴스 2024.07.24
33859 한화 김동관과 달리... 매일 장내서 지분 모으는 HD현대 정기선 랭크뉴스 2024.07.24
33858 1억 넘는 무인헬기 바다에 ‘퐁당’…해경 도입 7대 모두 사고 랭크뉴스 2024.07.24
33857 검은 봉지 날아오더니 ‘쾅’…“이 정도 속도로 사람 맞으면 큰일” [제보] 랭크뉴스 2024.07.24
33856 ‘김건희 방문’ 검사들 되레 큰소리…대검, 진상파악 속도조절 ‘꼬리’ 랭크뉴스 2024.07.24
33855 "김건희 명품백, 대통령기록물 아니라고 판단"… 오락가락 권익위 랭크뉴스 2024.07.24
33854 미행에 위치추적기까지…감시대상 된 단속차량 랭크뉴스 2024.07.24
33853 '낙뢰·폭우·찜통' 극한 변덕 날씨에 녹초…"대기 불안정 때문"(종합) 랭크뉴스 2024.07.24
33852 “큐익스프레스 美 상장만…” 티몬·위메프, 이렇게 무너졌다 랭크뉴스 2024.07.24
33851 “씩씩하게 태권도장 갔는데…” 유족들 “관장 엄벌 내려달라” [취재후] 랭크뉴스 2024.07.24
33850 "분통 터져" 백종원 해명에도‥연돈 점주들 "거짓말" 반박 랭크뉴스 2024.07.24
33849 민희진 후폭풍?...하이브 '매출 2조' 주역 박지원 대표 ‘사임’ 랭크뉴스 2024.07.24
33848 ‘고물가·고금리’에 가게는 ‘텅텅’...자영업자 '비명' 랭크뉴스 2024.07.24
33847 네팔 카트만두서 19명 태운 비행기 추락…“조종사 구조, 18명 사망” 랭크뉴스 2024.07.24
33846 "터질게 터졌다" 티몬 쇼크…공항서 항공권 취소 당했다, 왜 랭크뉴스 2024.07.24
33845 "2자녀 낳으면 반값·4자녀면 공짜 아파트" 법안 발의…민영주택은 물량의 30%, 유자녀에 우선 공급 랭크뉴스 2024.07.24
33844 "약에 취해 그랬다니까요!" 잡아떼던 '동탄 무고범' 결국‥ 랭크뉴스 2024.07.24
33843 [단독] 이정식 고용장관 "노란봉투법 국회 통과시 尹대통령에 거부권 적극 건의" 랭크뉴스 2024.07.24
33842 한국서 홀대받은 원전, 글로벌 시장에서는 ‘각광’ 랭크뉴스 2024.07.24
33841 “美 최초 여성 대통령 나올 것”...힐러리, 해리스 대선 승리 예상 랭크뉴스 2024.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