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

국민의힘 '이재명 사법파괴 저지 특별위원회'가 대법원을 찾아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재판들의 신속한 처리를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특위 간사인 주진우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첫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가 전반적으로 재판을 지연시키려는 전술을 펴고 있기 때문에, 대법원에 국민들이 통상 재판받는 일정대로 제대로 재판을 받아야 한다는 입장을 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주 의원은 또, 야당 소속 법사위원인 박균택·이건태·이성윤·박지원·전현희·장경태 의원을 거론하며 "재판과 수사를 받고 있거나 고발인으로서 사건과 관련된 상황인데, 법사위원으로서 계속 활동하는 것이 적절한지 비판적인 의견이 많았다"며 "이해충돌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유상범 특위 위원장은 회의에서 "정청래 법제사법위원장과 민주당 소속 법사위원들이 기어이 이 대표의 수사와 재판을 방해하려는 홍위병 작전을 개시했다"며 "민주당은 민생을 책임져야 할 국회를 이 대표 한 사람을 위한 '로펌'으로 전락시키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정점식 정책위의장도 "국회의원의 입법권이 특정인의 방탄 수단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대한민국의 삼권분립과 사법체계를 산산조각내려는 이 대표의 야욕은 국민적 저항만 불러올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3604 길영아 “이제 ‘김원호 엄마’…子 구토때 ‘힘내’ 외쳐” 랭크뉴스 2024.08.03
33603 유도 김민종, 최중량급 최초 은메달…김하윤은 동메달 쾌거 랭크뉴스 2024.08.03
33602 김민종, 한국 최중량급 최초 은메달...'프랑스 국민영웅'에 석패[파리PLUS] 랭크뉴스 2024.08.03
33601 김우진·임시현, 양궁 혼성전 금메달…유도·배드민턴서 은 추가(종합) 랭크뉴스 2024.08.03
33600 김우진·임시현, 양궁 혼성전 금메달로 2관왕 랭크뉴스 2024.08.03
33599 10년 임대 '위례포레스트부영'... 입주민 vs 부영, 분양가 갈등 왜? 랭크뉴스 2024.08.03
33598 ‘냉전 이후 최대’ 서방·러시아 수감자 교환 막전 막후... 나발니는 살려오지 못했다 랭크뉴스 2024.08.03
33597 '美 고용충격'에 월가 "연준 9월부터 연속 '빅컷' 나설 것"(종합) 랭크뉴스 2024.08.03
33596 [홍성걸의 정치나침반] 지긋지긋한 국회 랭크뉴스 2024.08.03
33595 美대선 '해리스 vs 트럼프' 대결 확정…극명한 대조로 격전 예고 랭크뉴스 2024.08.03
33594 '노란봉투법' 이틀째 필리버스터…4일 0시 자동 종결 랭크뉴스 2024.08.03
33593 유도 김민종 은메달…‘손 번쩍’ 들어준 프랑스 영웅 랭크뉴스 2024.08.03
33592 흑인 여성, 미국 대통령 노린다… 민주당, 대선 후보로 해리스 공식 선출 랭크뉴스 2024.08.03
33591 해리스, 美대선후보 선출…‘첫 흑인여성 대통령’ 될까 랭크뉴스 2024.08.03
33590 프랑스 유도영웅에 비신사적 행위한 조지아 선수, 즉각 징계 랭크뉴스 2024.08.03
33589 ‘회생 신청’ 티몬·위메프 대표 “사죄…피해 복구 기회 달라” 랭크뉴스 2024.08.03
33588 이제는 '김원호의 엄마' 길영아 "내 그늘 벗어난 아들 대견" 랭크뉴스 2024.08.03
33587 '홍콩 vs 伊' 펜싱 금메달 논란…갑자기 ‘파인애플 피자’ 등장한 이유는? 랭크뉴스 2024.08.03
33586 BTS RM이 왜 거기서 나와?…"잊지 못할 추억" 깜짝 등장한 곳은 랭크뉴스 2024.08.03
33585 "앞면 나왔네, 너 승진"…'동전 던지기'로 특진자 선정한 경찰 지구대 '논란' 랭크뉴스 2024.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