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

국민의힘 '이재명 사법파괴 저지 특별위원회'가 대법원을 찾아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재판들의 신속한 처리를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특위 간사인 주진우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첫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가 전반적으로 재판을 지연시키려는 전술을 펴고 있기 때문에, 대법원에 국민들이 통상 재판받는 일정대로 제대로 재판을 받아야 한다는 입장을 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주 의원은 또, 야당 소속 법사위원인 박균택·이건태·이성윤·박지원·전현희·장경태 의원을 거론하며 "재판과 수사를 받고 있거나 고발인으로서 사건과 관련된 상황인데, 법사위원으로서 계속 활동하는 것이 적절한지 비판적인 의견이 많았다"며 "이해충돌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유상범 특위 위원장은 회의에서 "정청래 법제사법위원장과 민주당 소속 법사위원들이 기어이 이 대표의 수사와 재판을 방해하려는 홍위병 작전을 개시했다"며 "민주당은 민생을 책임져야 할 국회를 이 대표 한 사람을 위한 '로펌'으로 전락시키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정점식 정책위의장도 "국회의원의 입법권이 특정인의 방탄 수단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대한민국의 삼권분립과 사법체계를 산산조각내려는 이 대표의 야욕은 국민적 저항만 불러올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5112 [속보] 세브란스병원 “27일부터 무기한 휴진, 그대로 실행” 랭크뉴스 2024.06.26
35111 참사 석달 전 “아리셀 3동 위험”…소방당국 경고 있었다 랭크뉴스 2024.06.26
35110 [단독] 채 상병 사건기록 이첩-회수 두고 분주했던 대통령실 랭크뉴스 2024.06.26
35109 목 확 꺾인 ‘링컨 조형물’…美덮친 ‘최강 폭염’ 얼마나 뜨겁길래 랭크뉴스 2024.06.26
35108 “주차 등록비 5만원 내세요”...아파트 안내문에 택배기사 ‘황당’ 랭크뉴스 2024.06.26
35107 오픈AI, 다음 달부터 중국서 접속 차단 랭크뉴스 2024.06.26
35106 윤 대통령 “정신건강 정책 대전환…사회적 시선 개선해야” 랭크뉴스 2024.06.26
35105 최태원 동거인 “궁금한 모든 것, 이야기할 때가 올 것”···첫 언론 인터뷰 랭크뉴스 2024.06.26
35104 軍, 백령·연평도서 290발 쐈다… 7년 만에 훈련 재개 랭크뉴스 2024.06.26
35103 ‘세계 최강’ F-22 랩터, 한달만에 한반도 출격…한미 연합 ‘쌍매훈련’ 랭크뉴스 2024.06.26
35102 "저한테 미친여자라 그랬죠?" 당황한 임현택 "어‥" 하더니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4.06.26
35101 세브란스병원 교수들, 내일부터 '무기한 휴진' 강행 랭크뉴스 2024.06.26
35100 화성 화재 사망자 23명 전원 질식사…국과수 구두소견 나와 랭크뉴스 2024.06.26
35099 "완전 바가지" 10만원 회 논란, 알고보니 자갈치시장 아니었다 랭크뉴스 2024.06.26
35098 [단독] ‘임성근, 혐의자→관련자’ 국방부 법무관리관실 지침 랭크뉴스 2024.06.26
35097 ‘미친 여자’ ‘이 여자 제정신’ 의협 회장에 막말 이유 묻자 “표현의 자유” 랭크뉴스 2024.06.26
35096 세브란스병원 교수 27일 '무기한 휴진' 강행…"필수분야는 유지" 랭크뉴스 2024.06.26
35095 세브란스 교수들, 27일 무기한 휴진 강행…아산병원도 4일 휴진(종합) 랭크뉴스 2024.06.26
35094 “성실한 '공무원'이었는데 왜?”…‘로봇 주무관’ 계단서 뛰어내려 ‘와장창’ 랭크뉴스 2024.06.26
35093 [단독] 유재은, 채상병 사건 이첩 당일 '02-800' 대통령실 통화 랭크뉴스 2024.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