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

국민의힘 '이재명 사법파괴 저지 특별위원회'가 대법원을 찾아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재판들의 신속한 처리를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특위 간사인 주진우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첫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가 전반적으로 재판을 지연시키려는 전술을 펴고 있기 때문에, 대법원에 국민들이 통상 재판받는 일정대로 제대로 재판을 받아야 한다는 입장을 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주 의원은 또, 야당 소속 법사위원인 박균택·이건태·이성윤·박지원·전현희·장경태 의원을 거론하며 "재판과 수사를 받고 있거나 고발인으로서 사건과 관련된 상황인데, 법사위원으로서 계속 활동하는 것이 적절한지 비판적인 의견이 많았다"며 "이해충돌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유상범 특위 위원장은 회의에서 "정청래 법제사법위원장과 민주당 소속 법사위원들이 기어이 이 대표의 수사와 재판을 방해하려는 홍위병 작전을 개시했다"며 "민주당은 민생을 책임져야 할 국회를 이 대표 한 사람을 위한 '로펌'으로 전락시키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정점식 정책위의장도 "국회의원의 입법권이 특정인의 방탄 수단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대한민국의 삼권분립과 사법체계를 산산조각내려는 이 대표의 야욕은 국민적 저항만 불러올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217 드론 공격에 동료 다치자…러군, 곧바로 머리에 총 겨눠 '탕' new 랭크뉴스 2024.06.27
44216 [속보] 러 외무차관, 한국대사에 "대결적 노선 수정 촉구" new 랭크뉴스 2024.06.27
44215 “조선족이지 무슨 중국동포?” 17명 참변에도 날선 혐오 new 랭크뉴스 2024.06.27
44214 [영상]“어린 딸들 데려와 삼겹살 먹튀한 부부…큰 충격” new 랭크뉴스 2024.06.27
44213 “코치가 체벌? 훈련 중 합의한 것” 해명 나선 손웅정 new 랭크뉴스 2024.06.27
44212 애들 피멍 들게 때린 코치, 손흥민 친형이었다…손웅정 부자 피소 new 랭크뉴스 2024.06.27
44211 美 증시, 엔비디아 주총 기다리며 혼조 출발 new 랭크뉴스 2024.06.27
44210 자영업 취약차주 대출 연체율 10%대…2년 만에 3배 ‘눈덩이’ new 랭크뉴스 2024.06.27
44209 크렘린궁 "ICC의 前국방장관 체포영장 터무니없어" new 랭크뉴스 2024.06.27
44208 군, 약 7년 만에 NLL 인근 포사격 ‘긴장 고조’ new 랭크뉴스 2024.06.27
44207 “화재 위험” “인명 피해 우려”… 소방당국 화성 공장 경고했었다 new 랭크뉴스 2024.06.27
44206 허웅 측 "전 여친, 두번의 임신·낙태 후 수억 요구…마약도 했다" new 랭크뉴스 2024.06.27
44205 “내게도 닥칠 일일지 몰라” 분향소 찾은 중국 동포들 new 랭크뉴스 2024.06.27
44204 [단독] 지방의회 '관광지' 일색 해외출장‥"의원은 놀아도 나가 놀아야" new 랭크뉴스 2024.06.27
44203 김건희 여사 "밤하늘 무너지는 불안감…삶의 위기, 나도 왔었다" new 랭크뉴스 2024.06.27
44202 "천공이 오 씨나 육 씨였으면 어쩔 뻔"‥의정 갈등 장기화에 여당서도 비판 new 랭크뉴스 2024.06.27
44201 “살다살다 '얼음거지' 볼 줄은”…영화관 기계서 얼음 털어간 남성 ‘공분’ new 랭크뉴스 2024.06.27
44200 [사설] 전략산업 지원에 여야 없다…K칩스법 조속히 개정하라 new 랭크뉴스 2024.06.27
44199 [단독] 이러다 또 터질라…아리셀공장 ‘불탄 배터리’ 결국 new 랭크뉴스 2024.06.27
44198 위기의 한국 사장님들… 자영업자 대출 연체율 3배 급등 new 랭크뉴스 2024.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