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 ['김어준의 뉴스공장' 유튜브 캡처]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이 국민의힘이 이번 주까지 상임위원회에 들어오지 않으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를 명품 가방 수수 의혹 청문회 증인으로 부르겠다고 압박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유튜브 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만약 국민의힘이 안 들어오면 민주당이 정무위원회 상임위원장 등 18개를 차지하고 다수결 표결로 김건희 여사 증인채택을 할 수 있다"며 "동행명령장을 들고 용산을 방문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으로서 "국회법에 있는 상임위원장의 모든 권한을 다 쓸 생각"이라며 "윤석열 정권도 법대로 압수수색 한다며 합법을 가장해 하는데, 자신도 법대로 장관을 기관증인으로 채택해 안 나오면 3년 이하 징역에 처할 수 있게 하는 법 조항이 있으며, 외국까지 가서 동행명령장을 집행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 의원은 이어 오는 21일 예정된 채상병 특검법 입법청문회에는 "임성근 해병대 1사단장과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이 나올 예정이고, 신원식 국방장관은 국외출장 중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3443 "뺨 맞았다" 해경서장 신고한 경찰…돌연 처벌불원서 제출, 왜 랭크뉴스 2024.08.02
33442 김해공항 '역대급 민폐' 차주, 논란되자 하루 일찍 차 뺐다 랭크뉴스 2024.08.02
33441 100kg급 시원한 허벅다리걸기…유도 김민종, 준결승 진출 랭크뉴스 2024.08.02
33440 새벽 숭례문 지하보도서 60대 여성 환경미화원 피살(종합3보) 랭크뉴스 2024.08.02
33439 [단독] 권익위도 명품백 확인 시도‥대통령실 거부에 '빈손' 랭크뉴스 2024.08.02
33438 [속보] '통한의 0점 한 발'…김예지, 25m 권총 본선 탈락 충격 랭크뉴스 2024.08.02
33437 '스폰서 검사' 의혹에 장애인 비하 극언도 ‥"방문진이 극우 돌격대냐" 랭크뉴스 2024.08.02
33436 62세 톰 크루즈 미션은 '오륜기 전달'…파리서 아찔 액션 선보인다 [파리PLUS] 랭크뉴스 2024.08.02
33435 ‘XY염색체’ 여성 선수의 기권승…“남성호르몬 높은 여성도 있다” 랭크뉴스 2024.08.02
33434 "지원자 심사 1명당 고작 1분"‥'졸속 선임' 논란, 결국 법정으로 랭크뉴스 2024.08.02
33433 “급식 계란 1200개, 오븐 쓰면 맛없다고 프라이 다 시키더라” 랭크뉴스 2024.08.02
33432 [단독] 의사가 '좌지우지'…의대평가 시스템 고친다 랭크뉴스 2024.08.02
33431 신유빈, ‘디펜딩 챔피언’에 막혀 결승행 좌절···동메달 도전 남았다 랭크뉴스 2024.08.02
33430 신유빈 “상대 잘했다” 인정…올림픽에서 더 성장했다 랭크뉴스 2024.08.02
33429 野, '취임 이틀' 이진숙 탄핵안 처리... "'오물탄핵'에 맞서겠다"는 대통령실 랭크뉴스 2024.08.02
33428 이진숙 방통위원장 탄핵소추안 통과‥"헌재 판단 기다린다"며 직무정지 랭크뉴스 2024.08.02
33427 10층 높이 유리창 청소 60대 추락사···중대재해법 위반 여부 조사 랭크뉴스 2024.08.02
33426 윤석열, 한동훈에 밀렸다? “모욕감 느꼈을 것” [공덕포차] 랭크뉴스 2024.08.02
33425 [속보]100kg급 시원한 허벅다리걸기…유도 김민종, 준결승 진출 랭크뉴스 2024.08.02
33424 남양유업, 홍원식 전 회장 등 3인 200억대 횡령 혐의 고소 랭크뉴스 2024.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