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신평 변호사. 뉴스1

신평 변호사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의 기세가 서서히 빠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상당한 정치적인 영향력을 가진 보수 쪽 유튜버들이 차츰차츰 한 전 위원장의 영향력에서 벗어나고 있는 것이 감지되고 있다"면서다.

17일 YTN라디오 '신율의 뉴스 정면 승부'와의 인터뷰에서 "현재로서는 '어대한(어짜피 당대표는 한동훈)'이지만 과연 그렇게 될 것인가"라며 이렇게 말했다.

신 변호사는 그러면서 "이번 주말쯤 '한동훈 대항마'가 가시화되지 않겠냐"며 "한 전 위원장 반대 세력이 지금 나와 있는 분 중 (한 사람과) 힘을 보태서 그분이 부상하는 그런 경우를 생각할 수 있다"고 했다.

신 변호사는 윤석열 대통령을 위해서라도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국민의힘 당권을 차지하면 안 된다는 취지의 발언도 했다.

그는 "윤 정부 지지율이 국정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을 만큼의 반등할 수 있느냐에 대해선 좀 어둡게 보고 있다"면서 "이번 전당대회 때 한 전 위원장이 대패하고 새로운 당 대표가 지금의 황우여 비대위원장처럼 원만한 관계를 형성해 나간다면 다시 한번 윤 대통령에게 기회가 주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한 전 위원장은 여전히 윤 대통령과의 면담을 거부하고 있다"며 이른바 '윤한 갈등'이 앞으로도 나아질 것 같지 않다고 전망했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3404 "지하철 인어공주" "조선인은‥" 이러고도 공영방송 이사? 랭크뉴스 2024.08.02
33403 이재명표 '전 국민 25만원 지원법' 국회 통과… 정부, "수용 어려워" 거부권 건의 랭크뉴스 2024.08.02
33402 행안부 장관 “25만원法 수용 어려워… 재의 요구 건의할 것” 랭크뉴스 2024.08.02
33401 행안부 장관 "'전 국민 25만원 지원법' 수용 어려워‥재의 요구 건의" 랭크뉴스 2024.08.02
33400 '휴지조각' 된 해피머니… 헌혈용 구매한 적십자사도 수십억 물렸다 랭크뉴스 2024.08.02
33399 '한판패' 日유도천재, 2분간 눈물 '펑펑'…"보기 흉해" 악플 쏟아지더니 결국 랭크뉴스 2024.08.02
33398 구영배 "내용 보완해 보여주겠다"…출자전환 '물귀신 작전' 강행 예고 랭크뉴스 2024.08.02
33397 '공포의 금요일' 코스피 4년만에 최대 낙폭…시총 78조원 증발(종합2보) 랭크뉴스 2024.08.02
33396 野, 이진숙 탄핵·25만원 지원금법 강행…대통령실 '거부권' 예고 랭크뉴스 2024.08.02
33395 "어떻게 살라고"...전기차 화재 아파트 정전·단수 복구에 2, 3일 소요 랭크뉴스 2024.08.02
33394 서울 전세매물 품귀… “가격 올라도 계약 연장” 랭크뉴스 2024.08.02
33393 ‘첫 메달이다~악!’… 세리머니하다 어깨 빠진 유도선수 랭크뉴스 2024.08.02
33392 직무 정지된 이진숙 “거대 야당 횡포에 맞설 것” 랭크뉴스 2024.08.02
33391 "여자라면 XX싶다" 야구중계 중 성희롱 발언 캐스터, 대기발령 랭크뉴스 2024.08.02
33390 “액션 스타 vs 은둔 고수”… 인터넷 밈판 휩쓴 사격 선수들 랭크뉴스 2024.08.02
33389 이진숙 방통위원장 탄핵안 野단독 국회 통과…직무정지(종합) 랭크뉴스 2024.08.02
33388 한국인은 외면하더니…北안창옥, 선수촌서 세계 선수들과 한 일 랭크뉴스 2024.08.02
33387 “왜 아침밥 안 차려줘”… 아내 흉기 살해 80대 구속기소 랭크뉴스 2024.08.02
33386 "일행에게 망보라고 시켰나?" 모습 드러낸 '성폭행' 구의원 랭크뉴스 2024.08.02
33385 대통령실 "이진숙 탄핵은 반헌법적‥야당의 '오물 탄핵'" 랭크뉴스 2024.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