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원내대책회의 입장하는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국민의힘이 우원식 국회의장이 본회의를 열고 더불어민주당이 11개 상임위원장 단독 선출을 강행한 데 반발해, 소속 의원 108명 전원 명의로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에서 "우 의장과 민주당은 의사일정 합의도 없이 독단적으로 국회의장단을 선출하고 상임위원장 선거도 강행했다"며 "반헌법적·독재적 행위에 대해 권한 침해 확인과 각 행위의 무효 확인을 청구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상임위원장 단독 선출로 국민과 헌법이 부여한 국민 대표권, 국회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선출에 대한 참여권, 국회 안건에 대한 심의표결권을 심대하게 침해받았다"며 "헌재의 현명한 결정을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민주당을 향해 "민심을 외면한 채 오로지 이재명 대표를 구하기 위한 사당화에만 여념이 없다"며 "선거 압승에 도취되면 안된다"고 비판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210 자영업 취약차주 대출 연체율 10%대…2년 만에 3배 ‘눈덩이’ new 랭크뉴스 2024.06.27
44209 크렘린궁 "ICC의 前국방장관 체포영장 터무니없어" new 랭크뉴스 2024.06.27
44208 군, 약 7년 만에 NLL 인근 포사격 ‘긴장 고조’ new 랭크뉴스 2024.06.27
44207 “화재 위험” “인명 피해 우려”… 소방당국 화성 공장 경고했었다 new 랭크뉴스 2024.06.27
44206 허웅 측 "전 여친, 두번의 임신·낙태 후 수억 요구…마약도 했다" new 랭크뉴스 2024.06.27
44205 “내게도 닥칠 일일지 몰라” 분향소 찾은 중국 동포들 new 랭크뉴스 2024.06.27
44204 [단독] 지방의회 '관광지' 일색 해외출장‥"의원은 놀아도 나가 놀아야" new 랭크뉴스 2024.06.27
44203 김건희 여사 "밤하늘 무너지는 불안감…삶의 위기, 나도 왔었다" new 랭크뉴스 2024.06.27
44202 "천공이 오 씨나 육 씨였으면 어쩔 뻔"‥의정 갈등 장기화에 여당서도 비판 new 랭크뉴스 2024.06.27
44201 “살다살다 '얼음거지' 볼 줄은”…영화관 기계서 얼음 털어간 남성 ‘공분’ new 랭크뉴스 2024.06.27
44200 [사설] 전략산업 지원에 여야 없다…K칩스법 조속히 개정하라 new 랭크뉴스 2024.06.27
44199 [단독] 이러다 또 터질라…아리셀공장 ‘불탄 배터리’ 결국 new 랭크뉴스 2024.06.27
44198 위기의 한국 사장님들… 자영업자 대출 연체율 3배 급등 new 랭크뉴스 2024.06.27
44197 미 반도체·에너지 기업 3곳, 한국에 8500억 투자한다 new 랭크뉴스 2024.06.27
44196 화성 화재 사망자 11명 추가 신원확인…내국인 1명·외국인 10명(종합) new 랭크뉴스 2024.06.27
44195 97㎝ 세계 최장신 개 '케빈', 기네스북 등재 2주 만에 하늘나라로 new 랭크뉴스 2024.06.27
44194 북, 탄도미사일 시험발사…한미일 훈련 견제 노린 듯 new 랭크뉴스 2024.06.27
44193 거친 파도 앞에서 ‘입맞춤’하던 간큰 커플 결국 …비극의 순간 맞았다 new 랭크뉴스 2024.06.27
44192 국민의힘 의원들 “법사위·과방위 안 가게 해주세요” new 랭크뉴스 2024.06.27
44191 러시아 '간첩 혐의' WSJ 기자 첫 재판… 외신들 "유죄 인정 거의 확실" new 랭크뉴스 2024.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