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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11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뉴스1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에 이어 서울아산병원도 집단휴진에 돌입한다.

17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아산병원 교수들은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주도하는 18일 집단휴진은 물론 오는 7월4일부터 일주일간 휴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앞서 서울의대 교수들이 이날부터 무기한 휴진에 돌입했고, 연세의대 교수들은 오는 27일부터 무기한 휴진을 예고한 상태다.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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