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MBC 뉴스 방송 화면 캡처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뱀이 출몰했다.

17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쯤 ‘장기동 A아파트 엘리베이터 천장에 뱀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대원은 즉시 현장으로 달려갔지만 뱀이 나타나지 않아 철수했다.

당시 소방대원은 뱀을 찾기 위해 엘리베이터 조명을 빼기까지 했다. 해당 엘리베이터를 설치한 업체 관계자도 현장에 나와 승강기를 3층으로 올린 뒤 지붕 비상구를 통해 천장 내부를 살폈지만 뱀을 찾지 못했다. 이에 따라 16일 하루 해당 엘리베이터 운행이 중지됐다. 소방대원은 이후 뱀을 또 목격했다는 관리 사무소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포획했다.

포획된 뱀은 아파트 인근 산에서 내려온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대원은 해당 뱀을 인적이 없는 풀숲에 방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관계자는 MBC에 “(어디서든) 뱀을 목격하면 즉시 현장을 벗어나 119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6716 “우리 형님, 일한 죄밖에 없어”…화성 유가족들 회견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4.06.30
36715 월요일 전국 낮 흐리고 기온 30도 이상… 모레부턴 장맛비 랭크뉴스 2024.06.30
36714 대통령실 “국회 편법 운영” 질타에…야 “삼권분립 해치는 국회 모독” 랭크뉴스 2024.06.30
36713 [단독] SK그룹, 신사업도 속도조절…인력 재배치 불가피 랭크뉴스 2024.06.30
36712 中왕이, 이해찬 전 총리 만나 “한·중은 타고난 파트너” 랭크뉴스 2024.06.30
36711 '김만배와 돈거래' 전 언론인 숨진 채 발견…검찰 "깊은 애도"(종합2보) 랭크뉴스 2024.06.30
36710 "전국민 25만원에 13~18조 추가재정" 野, 돈풀기 법안 무더기 발의 랭크뉴스 2024.06.30
36709 딸 영정도 없는 분향소에서 “폭발 위험도 모르고 일하다니…” 랭크뉴스 2024.06.30
36708 홍준표 “이회창, YS 버리면서 10년 야당···대통령 안고 가야” 랭크뉴스 2024.06.30
36707 모형권총 든 13세 난민, 사살당했다…총 쏜 경찰은 유급휴직 랭크뉴스 2024.06.30
36706 "전국민 25만원+13~18조 추가재정" 野, 돈풀기 법안 무더기 발의 랭크뉴스 2024.06.30
36705 [단독] 22대 국회의원, 무슨 차 타고 다니나 봤더니 랭크뉴스 2024.06.30
36704 조국혁신당 "尹 탄핵청원 70만명 돌파…이것이 민심" 랭크뉴스 2024.06.30
36703 손웅정 측 변호인에 '합의금 뒷거래' 제안한 학부모···"형사 문제 될 수 있어" 랭크뉴스 2024.06.30
36702 [단독] 검찰, 이재명 캠프 정책담당자 ‘선거법 위반’ 공범 조사 랭크뉴스 2024.06.30
36701 눈 돌리면 온통 커피뿐… 커피전문점 전국 10만개 돌파 랭크뉴스 2024.06.30
36700 [단독] SK그룹, 신사업도 일단멈춤…인력 구조조정 불가피 랭크뉴스 2024.06.30
36699 회사 힘들다며 “오후 일부 흡연 금지”…대체 얼마나 안 좋길래 랭크뉴스 2024.06.30
36698 70만 넘은 '윤 대통령 탄핵' 청원... 웃지도 울지도 못하는 민주당 랭크뉴스 2024.06.30
36697 원희룡, ‘한동훈=배신자’ 프레임 제기…한동훈 측 “협박과 분열 정치” 랭크뉴스 2024.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