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추락한 50대 남성이 아파트 입구를 나오던 80대 남성을 덮쳐 두 사람 모두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1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7시께 부산 사상구의 한 아파트 입구 부근에서 50대 A씨가 아파트 추락해 80대 B씨를 덮쳤다.

B씨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치료를 받다 16일 오후 끝내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B씨 유족은 “가해자가 죽어 공소권 없음 처리가 된다고 들었다”며 “유족 입장에서는 아버지의 죽음을 아무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어 너무 억울하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숨져 공소권이 없어졌으며, B씨 측에 대해서는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4720 푸틴, 베트남 도착해 국빈방문 일정 개시…지도부 전원 만난다 랭크뉴스 2024.06.20
34719 [북러 회담] 러 외무 "북러 '상호지원'은 전적으로 방어적" 랭크뉴스 2024.06.20
34718 "이제 아바타가 안내할게요"…사람 안내원은 잊으세요 랭크뉴스 2024.06.20
34717 푸틴, ‘21시간 방북’ 마치고 베트남행…김정은 배웅 랭크뉴스 2024.06.20
34716 푸틴 "침략당하면 상호 지원" 김정은 "동맹관계"… 위험한 브로맨스의 동상이몽[북러정상회담] 랭크뉴스 2024.06.20
34715 [팩트체크]민주당 '동행명령' 강행 압박... 국회로 증인 끌고 올 수 있을까 랭크뉴스 2024.06.20
34714 '허위 인터뷰 의혹' 김만배·신학림 오늘 구속심사 랭크뉴스 2024.06.20
34713 북·러 “한 쪽이 침략 당하면 상호 지원…군사 기술 협력 배제 안 해” 랭크뉴스 2024.06.20
34712 尹 대통령 연락책은 이시원? 공직기강비서관이 軍 고위급과 30회 집중통화 랭크뉴스 2024.06.20
34711 '가등기 전세사기' 덫, 겨우 풀었지만 정부는 없었다 [기자의 눈] 랭크뉴스 2024.06.20
34710 "내년 추석연휴 1주일"…하루 휴가 내면 10일 쉰다 랭크뉴스 2024.06.20
34709 친한 "사악하다" 이철규 때리기…친윤은 강 건너 불구경 왜 [who&why] 랭크뉴스 2024.06.20
34708 30도 날씨에 군중 동원…‘당일치기’로 축소됐지만 성대하게 진행된 푸틴 방북 랭크뉴스 2024.06.20
34707 부장님, 왜 '토스' 켰지? 고양이 밥 주고 있었다 랭크뉴스 2024.06.20
34706 "수익 800% 보장" 스팸... 기자가 링크 타고 텔레그램방 들어가 봤더니 랭크뉴스 2024.06.20
34705 "입에 피 묻혀 볼까요?"...'마약중독 경찰' 지성 연기, 악마는 '지소드'에 있었다 랭크뉴스 2024.06.20
34704 "딥페이크 소름끼쳐"…할리우드 男배우 얼굴 음란동영상 확산 랭크뉴스 2024.06.20
34703 ‘황제’ 등극한 엔비디아, 시총 세계 1위 세대교체 랭크뉴스 2024.06.20
34702 김서영 ‘도쿄의 눈물’ 딛고…파리에선 ‘라스트 댄스’ 벼른다 랭크뉴스 2024.06.20
34701 [북러 회담] 김정은과 더 끈끈해진 푸틴, 서방과 대립각 높여 랭크뉴스 2024.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