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수만 명이 넘는 무슬림이 성지로 모여들고 있습니다.

지난 금요일(14일)부터 사우디아라비이아 메카에서 시작된 이슬람의 성지 순례 의식인 하즈 행사입니다.

기온이 40도 이상으로 치솟는 극심한 폭염 속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독일 통신사 dpa는 극심한 폭염으로 최소 14명의 요르단인 순례자가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요르단 외무부는 국영 페트라 통신을 통해 17명이 추가로 실종됐다고 발표했습니다.

당국은 최고 48도까지 오를 수 있다며 순례자들에게 양산 휴대를 권장했고 더운 한낮에는 실외 활동을 피하고 충분한 물을 마실 것을 당부했습니다.

하즈는 무슬림이 반드시 해야 할 의무 중 하나로 지난해에는 200만 명의 순례자가 참여했습니다.

많은 순례자들이 버스와 기차를 이용하고는 있지만 대규모 인파와 극심한 열기로 때로 압사 사고 등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KBS뉴스 박대기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6628 대전 장동서 낙석사고…주택 덮치기 직전 난간에 걸려 랭크뉴스 2024.06.30
36627 피아니스트 선율, 지나 바카우어 콩쿠르 우승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4.06.30
36626 [제보] 가평 하천에 고립된 영국인 남성 구조 랭크뉴스 2024.06.30
36625 화성 화재 유족들 "철저한 진상 규명 촉구…유족 지원 강화해야" 랭크뉴스 2024.06.30
36624 [인터뷰] 원희룡 "한동훈, 당정소통 패싱…난 소통하며 쓴소리할 것" 랭크뉴스 2024.06.30
36623 윤석열 사단의 기술…있는 돌을 다 던진다, 몇 개는 맞는다 랭크뉴스 2024.06.30
36622 [단독] “쿠팡, 배송기사 명절수당 100만원 떼먹어”…단가 3배라더니 랭크뉴스 2024.06.30
36621 '윤석열 이태원 참사 발언' 박홍근 메모 원문 "좌파 언론이‥" [국회M부스] 랭크뉴스 2024.06.30
36620 알리·테무에 등돌리는 한국인 “싼 게 비지떡” 랭크뉴스 2024.06.30
36619 '사생활 논란' 허웅, 광고서 사라져···동생 허훈만 남았다 랭크뉴스 2024.06.30
36618 비오는 날엔 빈대떡·수제비… 장마 시작하자 매출↑ 랭크뉴스 2024.06.30
36617 정진석 “제복입은 군인·장관 겁박하고 모욕”···야당 입법청문회 비판 랭크뉴스 2024.06.30
36616 [단독] 또 교제 폭력‥이별 통보한 여성에 흉기 휘두른 50대 남성 체포 랭크뉴스 2024.06.30
36615 ‘윤석열 사단’의 기술…있는 돌을 다 던진다, 몇 개는 맞는다 랭크뉴스 2024.06.30
36614 ‘김만배와 돈 거래’ 혐의 전 언론사 간부, 숨진 채 발견 랭크뉴스 2024.06.30
36613 야욕에 희생된 사람들…명예를 찾기까지 46년 [창+] 랭크뉴스 2024.06.30
36612 아리셀 근로자 “안전교육 없었다”…경찰, 관련 사실 수사 랭크뉴스 2024.06.30
36611 김일성·김정일 밀어냈다... 北 간부들 '김정은 배지' 달아 랭크뉴스 2024.06.30
36610 프랑스 총선 시작…극우, 역사상 첫 승리 예상 랭크뉴스 2024.06.30
36609 '김정은 배지' 공식 석상에 첫 등장…"선대 반열 올랐다 선언" 랭크뉴스 2024.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