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오늘(17일) 오전 7시 50분쯤 서울 강서구 김포골드라인 김포공항역 승강장에서 20대 여성 A씨가 쓰러졌습니다.

A씨는 당시 고촌역에서 김포공항역으로 향하던 열차 안에서 어지럼증을 느껴, 열차에서 내린 뒤 곧바로 주저앉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김포골드라인 측은 응급 구조사를 현장에 투입해 A씨의 건강 상태를 확인한 뒤 자력으로 움직일 때까지 안정을 취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포골드라인 관계자는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되진 않았다"며 "CCTV 영상을 확인해 열차 혼잡도와 관련 있는 사안인지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포골드라인은 출퇴근시간 심각하게 높은 혼잡도로, 이용객들의 불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김포골드라인은 출퇴근 시간대 승객 과밀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기종점 역인 김포공항역에 사설 구급 인력을 배치 중입니다.

KBS뉴스 양예빈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5347 원희룡 “윤 대통령은 하늘이 만들어···한동훈, 친분으로 장관” 랭크뉴스 2024.06.27
35346 "계약금 2배 주고 취소"…2주새 3억뛰자 분당 집주인 마음 바꿨다 랭크뉴스 2024.06.27
35345 입주 끝났는데 60%가 그대로…청산미룬 조합장 이제 정부가 고발 랭크뉴스 2024.06.27
35344 “피멍들게 때린 코치, 손흥민 친형이었다”…父와 피소 랭크뉴스 2024.06.27
35343 볼리비아군 ‘쿠데타 시도’…대통령궁 무력 진입했다가 회군 랭크뉴스 2024.06.27
35342 [단독] 손웅정 고소 학부모 “별의별 욕 보는 게 견딜 수 없었다” 랭크뉴스 2024.06.27
35341 [단독] “난 국정원 출신” 진화위 국장, 사진 금지 공문 합격 직후 보내 랭크뉴스 2024.06.27
35340 '훈련중 음주' 피겨 선수, 이해인이었다…"성추행은 아냐" 주장 랭크뉴스 2024.06.27
35339 "와인은 두번째 아메리카노"…아침 7시에 문 여는 술집의 정체 [비크닉] 랭크뉴스 2024.06.27
35338 "집 있으면 손해" 0원에 집 판다…부동산 애물단지 된 日, 무슨 일 랭크뉴스 2024.06.27
35337 中 다롄서 날아온 아들, 엄마 찾기 위해 DNA채취부터 했다 랭크뉴스 2024.06.27
35336 오늘부터 세브란스 무기한 휴진…사그라지지 않는 휴진 움직임 랭크뉴스 2024.06.27
35335 "이거 없인 못 살아"…아프리카 장악한 中 제품 세가지 뭐길래 랭크뉴스 2024.06.27
35334 아마존 시총 2조달러 돌파···리비안 23% 급등 랭크뉴스 2024.06.27
35333 북한군 포탄에 으스러진 손으로 그린 ‘숫자 7’ 랭크뉴스 2024.06.27
35332 "김수영 시인은 나를 아방가르드한 여자라고 좋아했어요" 랭크뉴스 2024.06.27
35331 [속보] 네이버웹툰, 나스닥 공모가격 주당 21달러…희망가 상단 결정 랭크뉴스 2024.06.27
35330 '최태원 동거인' 김희영 "나를 향한 오해와 비난, 잘 안다" 랭크뉴스 2024.06.27
35329 떼죽음 당하거나 갇혀 사는 천연기념물... 국가유산청에 맡겨도 되나 랭크뉴스 2024.06.27
35328 [단독] 서울시, 명동 서울백병원을 경증 치료시설로…중구, 다음주 결정안 제출 랭크뉴스 2024.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