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마지막 키워드, '주4일제'입니다.

지난해 우리나라 직장인들의 연간 근로시간이 처음으로 천8백 시간대에 진입했습니다.

10년 새 2백 시간 가까이 줄었는데요.

하지만, OECD 주요국들과 비교하면 여전히 긴 편입니다.

근로시간 제도 개편을 두고 노사정이 머리를 맞댑니다.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오는 21일 '일·생활 균형위원회'를 발족하고, 1차 전체회의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의제 가운데 하나는 근로시간 제도 개편입니다.

노사정 모두 필요성엔 공감대를 이뤘지만, 어떻게 개편할지에 대해서는 입장 차가 있습니다.

정부와 경영계는 현행 '주52시간제'를 유지하되 일부 업종에서는 유연하게 운영하도록 바꿔보자는 거고, 노동계는 장시간 노동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노동계는 특히 '주4일제' 도입을 주장하고 있는데, "주4일제를 도입하되 임금을 깎아서는 안 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주52시간 유연화'와 '주4일제'.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1390 미 볼티모어항 대형 교량 붕괴... "6명 실종, 수중 수색 중" 랭크뉴스 2024.03.27
41389 러 보안국장 “모스크바 테러 배후 미·영·우크라” 랭크뉴스 2024.03.27
41388 "SK하이닉스, 美인디애나주에 5조3천억원 투자 칩 패키징 공장"(종합) 랭크뉴스 2024.03.27
41387 미 볼티모어 항구 다리 붕괴…선박-교각 충돌 “다수 실종 추정” 랭크뉴스 2024.03.27
41386 [르포] "참담"·"경제타격 우려" 다리 끊긴 볼티모어 주민들 탄식 랭크뉴스 2024.03.27
41385 충돌 직전 '메이데이' 美 대형 참사 막았다…실종자 6명 여전히 구조 중 랭크뉴스 2024.03.27
41384 폴란드 정부, 중앙銀 총재 탄핵 수순…옛 정권 유착 의혹 랭크뉴스 2024.03.27
41383 "'횹사마' 같은 사람과 결혼하고파"…지난해 한국男·일본女 결혼 크게 늘어난 이유 랭크뉴스 2024.03.27
41382 젖은 머리 말리다가 '풀썩' 기절했던 女…의식 회복 후 멀쩡했던 손 '절단'하게 된 사연 랭크뉴스 2024.03.27
41381 새마을금고 간 큰 신입사원…고객 통장서 5000만원 빼돌렸다 랭크뉴스 2024.03.27
41380 벨라루스 대통령 "테러범들, 벨라루스행 좌절돼 우크라로 갔다" 랭크뉴스 2024.03.27
41379 '샤넬 디자이너' 라거펠트의 파리 아파트 146억원에 팔렸다 랭크뉴스 2024.03.27
41378 'EU 첫 역외보조금 조사' 中기업, 공공입찰 참여 철회키로 랭크뉴스 2024.03.27
41377 태국전 포착된 블랙핑크 리사, 귀여운 반반응원 "의리있네" 랭크뉴스 2024.03.27
41376 손준호 "평범한 일상 감사" 첫 심경에…이동국 "다행이다" 랭크뉴스 2024.03.27
41375 英 의원들 가슴에 '물망초 배지'…"北에 억류된 이들 잊지 말자" 랭크뉴스 2024.03.27
41374 [오늘의 날씨] 안개 짙은 봄…낮 최고기온은 13~19도 랭크뉴스 2024.03.27
41373 "野 200석 탄핵 저지도 어렵다"... 與 엄습한 2020년 참패 악몽 랭크뉴스 2024.03.27
41372 "180석 독주정치가 대선패배 불렀다…공멸 총선, 정치 복원하라" [전문가 4인 긴급 진단] 랭크뉴스 2024.03.27
41371 교수 사직 이어지고 정부 원칙은 후퇴하고… 갈수록 꼬이는 의정갈등 랭크뉴스 2024.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