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뉴스투데이]
40도를 웃도는 폭염으로 시름하고 있는 중국에서 독특한 발명품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흔히 볼 수 있는 선풍기에 반으로 자른 빈 생수병이 여러 개 붙어 있는 모습이죠.

에어컨처럼 찬바람이 나오도록 선풍기를 에어컨으로 개조한, 이른바 '선풍컨'인데요.

여기에는 과학적인 근거도 있다고 합니다.

기류가 통과하는 구멍이 좁아지면 속도가 빨라지면서 기체 온도가 낮아지게 되는데, 생수병이 그 역할을 해주는 겁니다.

입을 벌린 채 '하'하고 입김을 불었을 때에는 따뜻한 바람이, 입을 오므리고 '후'했을 땐 시원한 바람이 나오는 것과 비슷한 원리라고 하는데요.

엉뚱해 보여도 실제 효과가 있기는 있었습니다.

생수병을 붙인 선풍기의 바람 온도가 일반 선풍기보다 0.2도 더 낮았는데요.

기대보다 미미한 온도 변화에, 바람이 시원하게 느껴질 뿐 실내 온도엔 영향이 없다는 반응이 나왔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mbc제보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6806 바이든 오랜 친구마저도 “이제 떠날 시간…나라 위해 물러나야” 랭크뉴스 2024.07.01
36805 정부, 병원에 “전공의 1년차 당연 사직 처리해야“ 요구 랭크뉴스 2024.07.01
36804 당정, 인구전략기획부 신설 법안 이달 발의…자영업자 배달비 지원 검토 랭크뉴스 2024.07.01
36803 TV토론 '폭망' 바이든에… 미 유권자 72% "대선 출마해서는 안 돼" 랭크뉴스 2024.07.01
36802 [사설]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화, 노사 힘겨루기 할 사안 아니다 랭크뉴스 2024.07.01
36801 이란 대선, 개혁파 후보 깜짝 1위…‘뭉친 보수’와 5일 결선투표 랭크뉴스 2024.07.01
36800 與 때아닌 ‘배신의 정치’ 공방… 나·원·윤, 한동훈 저격 랭크뉴스 2024.07.01
36799 서울 아파트는 사야지… 5월 거래량 5000건대 회복 랭크뉴스 2024.07.01
36798 [오늘의 천체사진] 달에서 보는 지구돋이 랭크뉴스 2024.07.01
36797 사퇴론 확산 속 바이든 캠프데이비드行…토론 후폭풍 중대 국면? 랭크뉴스 2024.07.01
36796 바이든, 완주 의사 밝혔지만…잦아들지 않는 ‘후보 교체론’ 랭크뉴스 2024.07.01
36795 [사설] ‘적대적 2국가’ 이어 金 우상화…北 노림수 읽고 철저히 대비해야 랭크뉴스 2024.07.01
36794 2000억 땅 재앙 됐다…강남 '컨테이너 노인' 유족에 생긴 일 랭크뉴스 2024.07.01
36793 러시아, 휘발유 수출금지 해제 다음달 31일까지 연장… “비축량 충분” 랭크뉴스 2024.07.01
36792 제주 장마, 평년 103㎜인데 올해 370㎜ 쏟아져 랭크뉴스 2024.07.01
36791 [사설] 구조 개혁과 기술 개발로 재도약 위해 여야정 힘 모을 때다 랭크뉴스 2024.07.01
36790 ‘토론 참패’ 바이든, 오랜 친구마저 “이제 떠날 시간일세” 랭크뉴스 2024.07.01
36789 "이 여성 찾으면 현상금 70억"…FBI가 7년째 쫓고 있다는데, 무슨 일? 랭크뉴스 2024.07.01
36788 롯데케미칼, ‘비상경영’ 돌입… 출장 20% 줄인다 랭크뉴스 2024.06.30
36787 김정은이 푸틴에 선물한 '풍산개 2마리' 모스크바서 잘 지내나 했더니 랭크뉴스 2024.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