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뉴스투데이]
40도를 웃도는 폭염으로 시름하고 있는 중국에서 독특한 발명품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흔히 볼 수 있는 선풍기에 반으로 자른 빈 생수병이 여러 개 붙어 있는 모습이죠.

에어컨처럼 찬바람이 나오도록 선풍기를 에어컨으로 개조한, 이른바 '선풍컨'인데요.

여기에는 과학적인 근거도 있다고 합니다.

기류가 통과하는 구멍이 좁아지면 속도가 빨라지면서 기체 온도가 낮아지게 되는데, 생수병이 그 역할을 해주는 겁니다.

입을 벌린 채 '하'하고 입김을 불었을 때에는 따뜻한 바람이, 입을 오므리고 '후'했을 땐 시원한 바람이 나오는 것과 비슷한 원리라고 하는데요.

엉뚱해 보여도 실제 효과가 있기는 있었습니다.

생수병을 붙인 선풍기의 바람 온도가 일반 선풍기보다 0.2도 더 낮았는데요.

기대보다 미미한 온도 변화에, 바람이 시원하게 느껴질 뿐 실내 온도엔 영향이 없다는 반응이 나왔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mbc제보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6307 ‘밀양 가해자’ 신상 공개 유튜버, 피해자 두 번 울렸다 랭크뉴스 2024.06.07
36306 서울의대 교수 집단휴진 예고에…병원장 "허용하지 않겠다" 랭크뉴스 2024.06.07
36305 “이재명 방북 사례금”…‘제3자 뇌물’ 검찰 수사 속도 랭크뉴스 2024.06.07
36304 북 오물 풍선 넘어올 때 1사단장은 ‘음주 회식’ 하고 있었다 랭크뉴스 2024.06.07
36303 보도방 업주 간 갈등, 칼부림 번져 2명 사상(종합) 랭크뉴스 2024.06.07
36302 충남 천안과 아산이 폭주족의 성지가 된 이유는? 랭크뉴스 2024.06.07
36301 “쌍방울, 경기도 대신 북에 송금”…이재명 추가기소 되나 랭크뉴스 2024.06.07
36300 [단독] 비번까지 건 파일인데…퇴사동료 정신질환 노출한 경찰 랭크뉴스 2024.06.07
36299 욱일기 게양한 부산 아파트 주민 결국 사과…“어리석은 행동” 랭크뉴스 2024.06.07
36298 "친일 목적 아냐, 관심 끌려고" 욱일기 건 아파트 주민 사과문 랭크뉴스 2024.06.07
36297 현충일에 욱일기 내건 부산 아파트 주민 사과 "잘못된 행동 깊이 반성" 랭크뉴스 2024.06.07
36296 ‘신세기 에반게리온’ 만든 일본 애니 제작사 가이낙스 파산 랭크뉴스 2024.06.07
36295 "주말마다 비오네"…밤부터 전국에 천둥·번개 동반한 비 쏟아진다 랭크뉴스 2024.06.07
36294 인천 빌라서 아내 흉기로 찌른 남편…옥상서 자해 시도 랭크뉴스 2024.06.07
36293 나경원 "봉숭아학당 반대"… 與, 지도체제 변경 가능성에 역풍만 랭크뉴스 2024.06.07
36292 상법 개정땐 R&D·증자도 소송대상…기업 미래 묶인다 랭크뉴스 2024.06.07
36291 포항 석유·가스 탐사 두고 여야 공방…“신뢰성 의심” vs “재뿌리기” 랭크뉴스 2024.06.07
36290 재판 지연에 ‘술자리 회유’ 주장까지·…1년 8개월 재판 속 논란들 랭크뉴스 2024.06.07
36289 밀양 성폭행 가해자 신원 유출‥사적 제재 논란? 랭크뉴스 2024.06.07
36288 성큼 다가온 여름‥해안가 인파 북적 랭크뉴스 2024.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