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뉴스투데이]
40도를 웃도는 폭염으로 시름하고 있는 중국에서 독특한 발명품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흔히 볼 수 있는 선풍기에 반으로 자른 빈 생수병이 여러 개 붙어 있는 모습이죠.

에어컨처럼 찬바람이 나오도록 선풍기를 에어컨으로 개조한, 이른바 '선풍컨'인데요.

여기에는 과학적인 근거도 있다고 합니다.

기류가 통과하는 구멍이 좁아지면 속도가 빨라지면서 기체 온도가 낮아지게 되는데, 생수병이 그 역할을 해주는 겁니다.

입을 벌린 채 '하'하고 입김을 불었을 때에는 따뜻한 바람이, 입을 오므리고 '후'했을 땐 시원한 바람이 나오는 것과 비슷한 원리라고 하는데요.

엉뚱해 보여도 실제 효과가 있기는 있었습니다.

생수병을 붙인 선풍기의 바람 온도가 일반 선풍기보다 0.2도 더 낮았는데요.

기대보다 미미한 온도 변화에, 바람이 시원하게 느껴질 뿐 실내 온도엔 영향이 없다는 반응이 나왔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mbc제보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012 꽃놀이 가야하는데···일요일에 황사? 랭크뉴스 2024.03.16
45011 한국 코인투자자 수익 1조3693억…지난해 세계 8위 랭크뉴스 2024.03.16
45010 李 "혼내도 안되면 내쫓는게 마지막 방법"…수도권서 심판론 역설(종합) 랭크뉴스 2024.03.16
45009 서울 마포구·용산구 일부 통신망 장애…복구 완료 랭크뉴스 2024.03.16
45008 '최연소 성우' 이우리, 24세로 사망…게임 '원신'서 '사이노' 목소리 랭크뉴스 2024.03.16
45007 상춘객 흥 깨는 소식···일요일에 불청객 ‘황사’ 오나 랭크뉴스 2024.03.16
45006 거듭된 도난 신고, 범인은 바로 본인…음주와 알츠하이머 랭크뉴스 2024.03.16
45005 “전공의 면허정지하면 못 돌이킨다”…의대교수들이 25일 데드라인 제시한 까닭 랭크뉴스 2024.03.16
45004 내일 한낮 최고 18도… 올해 첫 황사 가능성도 랭크뉴스 2024.03.16
45003 이준석 “내부 총질이 아니라 윤 대통령 하는 걸 보라” 랭크뉴스 2024.03.16
45002 민주, 권향엽 순천·광양·곡성·구례을 공천…서동용 탈락 랭크뉴스 2024.03.16
45001 [속보] 민주,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 권향엽 공천 랭크뉴스 2024.03.16
45000 [속보][총선] 민주, 순천·광양·곡성·구례을 경선에 권향엽 승리…현역 서동용 탈락 랭크뉴스 2024.03.16
44999 콘서트장서 피임도구 나눠주다 중단…팝스타 올리비아 로드리고 랭크뉴스 2024.03.16
44998 [총선, 현장] 한동훈 “안민석의 20년, 오산은 그대로”… 경기남부서 수도권 공략 랭크뉴스 2024.03.16
44997 '박용진 공천' 놓고 충돌한 이재명-김부겸… 민주당 선대위 또 흔들리나 랭크뉴스 2024.03.16
44996 보잉 여객기 또… 이번엔 공항 착륙 하고 나서야 '패널 실종' 파악 랭크뉴스 2024.03.16
44995 '이 것' 사러 강남 엄마들도 체면 구기고 '오픈런' 했다는데 무슨 일? 랭크뉴스 2024.03.16
44994 박용진 공천승계 불발·'盧비하' 양문석에 비명·친노 반발 랭크뉴스 2024.03.16
44993 오피스텔서 여성 살해 용의자 검거…불법촬영 신고 보복한 70대 검거 랭크뉴스 2024.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