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다음 키워드, '축의금'입니다.

5만 원이냐, 10만 원이냐, 축의금을 얼마를 내야 민폐가 아닐지 고민했던 경험, 한 번쯤 있으실 겁니다.

최근 축의금 논쟁에 다시 불이 붙었습니다.

지난해 말 한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입니다.

결혼식장 밥값과 축의금을 다루고 있는데요.

"결혼이라는 게 하객들에게 감사함을 표하는 자리인데, 어느 순간부터 상대에게 비용을 떠넘기고 있더라"며 축의금 문화가 변질 됐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차라리 밥을 안 주면 안 되나' 라는 생각도 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식장에서 스테이크를 썰어야 할 이유는 없지 않냐"며 "간단한 다과 정도만 제공해도 괜찮지 않으냐"고 제안했습니다.

이 영상은 최근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졌고, 많은 이들이 공감하고 있는데요.

반면 지나치게 비싼 값을 매기는 웨딩 업계가 문제라는 의견도 적지 않았습니다.

서울 지역 결혼식장의 평균 식대는 8만 원 안팎으로, 아직 통상적인 축의금 액수인 5만 원을 웃돕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6412 아리셀 참사 생존자 “8개월 일하며 비상구 어딘지 몰랐다” 랭크뉴스 2024.06.29
36411 野 “檢 증인 회유·술파티·추태” 주장에 검찰 “또 허위주장” 반박 랭크뉴스 2024.06.29
36410 '취약시간' 휴일 밤 전국에 '시간당 30~50㎜' 집중호우 랭크뉴스 2024.06.29
36409 ‘협치’ 실종…입맛대로 ‘국회법 고치기’ 경쟁만 랭크뉴스 2024.06.29
36408 간판 떨어지고 도로 패이고…전국 물폭탄에 피해 속출 랭크뉴스 2024.06.29
36407 ‘윤 대통령 탄핵 청원’ 60만 돌파···1만명 ‘접속 대기’도 랭크뉴스 2024.06.29
36406 '관리 부실' 임도‥장마 앞두고 산사태 우려 랭크뉴스 2024.06.29
36405 박철, 불륜 이혼 전부인 옥소리에 “내 앞에만 나타나지 마” 랭크뉴스 2024.06.29
36404 의사들 다음달 26일 ‘대토론회’···참여 의사는 휴진 불가피 랭크뉴스 2024.06.29
36403 수도권도 장마 시작, 120mm 이상 폭우 비상 랭크뉴스 2024.06.29
36402 [영상]"블핑·에스파·BTS보다 대박"…'이것' 취한 외국인男女 무슨일? 랭크뉴스 2024.06.29
36401 美대선 토론 이후 유권자 60% "바이든 교체해야" 랭크뉴스 2024.06.29
36400 이게 사실이라면...“정상이 아니다. 대통령 자격 없다” [공덕포차] 랭크뉴스 2024.06.29
36399 제주 6월 가장 거센 비‥도로 침수·비행기 결항 잇따라 랭크뉴스 2024.06.29
36398 1400만 대군 이끌고 왔다…‘배달의민족’ 덮친 ‘쿠팡맨’ 랭크뉴스 2024.06.29
36397 바이든 ‘토론 완패의 밤’ 뒤…미국 유권자 절반 “다른 후보 세워야” 랭크뉴스 2024.06.29
36396 야7당 ‘채상병 특검 촉구 집회’ 집결···“박근혜 정권 뛰어넘는 국정농단” 랭크뉴스 2024.06.29
36395 유럽 언론, 바이든 토론 참패에 “물러나야” 직설 랭크뉴스 2024.06.29
36394 전국 의대 교수들, 내달 26일 대토론회…참가자 휴진 불가피(종합) 랭크뉴스 2024.06.29
36393 전국 장마 시작‥내일까지 전국에 많은 비 랭크뉴스 2024.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