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다음 키워드, '축의금'입니다.

5만 원이냐, 10만 원이냐, 축의금을 얼마를 내야 민폐가 아닐지 고민했던 경험, 한 번쯤 있으실 겁니다.

최근 축의금 논쟁에 다시 불이 붙었습니다.

지난해 말 한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입니다.

결혼식장 밥값과 축의금을 다루고 있는데요.

"결혼이라는 게 하객들에게 감사함을 표하는 자리인데, 어느 순간부터 상대에게 비용을 떠넘기고 있더라"며 축의금 문화가 변질 됐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차라리 밥을 안 주면 안 되나' 라는 생각도 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식장에서 스테이크를 썰어야 할 이유는 없지 않냐"며 "간단한 다과 정도만 제공해도 괜찮지 않으냐"고 제안했습니다.

이 영상은 최근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졌고, 많은 이들이 공감하고 있는데요.

반면 지나치게 비싼 값을 매기는 웨딩 업계가 문제라는 의견도 적지 않았습니다.

서울 지역 결혼식장의 평균 식대는 8만 원 안팎으로, 아직 통상적인 축의금 액수인 5만 원을 웃돕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4175 수도권 최대 100㎜ 비…남부·제주 체감 35도 폭염 랭크뉴스 2024.07.08
14174 '100m 높이 태극기' 논란에 오세훈 "잘못된 그림, 설명 부족했다" 랭크뉴스 2024.07.08
14173 어린이 놀이터에서 ‘벙커샷’?…골프가 뭐길래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4.07.08
14172 반년만에 물러나는 최연소 총리 “여당 과반 실패…내일 사의 밝힐 것” 랭크뉴스 2024.07.08
14171 미 대통령보다 '한 살 많은' 82세 샌더스 "바이든 지지" 랭크뉴스 2024.07.08
14170 삼성전자 오늘부터 총파업 돌입···파업 참여인원이 관건 랭크뉴스 2024.07.08
14169 [내일날씨] 전국 곳곳 강한 장맛비…이틀간 최대 120㎜ 이상 랭크뉴스 2024.07.08
14168 이 정신병원엔 끈이 없다…“묶지 않아도 치료 가능” 랭크뉴스 2024.07.08
14167 5개월 만에 최대주주 또 바뀌는데, 누구로 바뀔지는 아무도 모른다 랭크뉴스 2024.07.08
14166 민주 하원 중진들도 바이든 사퇴 요구…‘연판장’도 돈다 랭크뉴스 2024.07.08
14165 [속보] 佛총선, 좌파연합 182석·범여권 168석·극우 143석 랭크뉴스 2024.07.08
14164 '극한호우' 경북 안동 주민 고립…18명 중 7명 구조 랭크뉴스 2024.07.08
14163 ‘연두색 번호판 효과?’ 올 상반기 수입차 법인 등록 급감…역대 최저 수준 랭크뉴스 2024.07.08
14162 대통령 부인 대화 내용 유출, 누가·왜?…'읽씹 문자' 미스터리 랭크뉴스 2024.07.08
14161 '극우 대모·여자 무솔리니'…유럽 정치판 흔든 여성들[선거, G7흔들다⑥] 랭크뉴스 2024.07.08
14160 김건희 여사, 그렇게 사과 원했으면 지금 하시면 된다 [7월8일 뉴스뷰리핑] 랭크뉴스 2024.07.08
14159 '폭우의 시대'…기상청 "더 많은 비 더 짧은 시간에 쏟아질 것" 랭크뉴스 2024.07.08
14158 ‘중부지방 호우’ 중대본 1단계 가동…위기경보 ‘주의’ 상향 랭크뉴스 2024.07.08
14157 이요원 "23살에 결혼한 이유? 남편이 이 얘기 진짜 싫어해" 랭크뉴스 2024.07.08
14156 [삶] '인간시장' 김홍신 "국회의원들 간신 되면 그 손주는 어찌 사나" 랭크뉴스 2024.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