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의힘 35.9%, 민주당 35.4%, 혁신당 13.2%, 개혁신당 4.9%"


한-우즈베크 비즈 포럼 기조연설 하는 윤석열 대통령
(타슈켄트[우즈베키스탄]=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오후(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힐튼 호텔에서 열린 '한-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2024.6.14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10주 연속 30% 초반대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7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0∼14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천504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0%포인트)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30.1%로 집계됐다.

일주일 전 조사보다 1.4%포인트(p) 내린 수치다.

윤 대통령 지지율은 4월 1주 37.3%를 기록한 이후 30% 초반대에서 횡보 중이다.

부정 평가는 0.9%p 상승한 66.0%로 조사됐다.

권역별로 광주·전라(2.9%p↑)에서 올랐고, 인천·경기(2.3%p↓), 부산·울산·경남(2.0%p↓), 대전·세종·충청(1.7%p↓), 대구·경북(1.1%p↓) 등에서 내렸다.

연령대별로는 50대(1.6%p↑)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하락했다.

이념 성향별로는 보수층(3.7%p↓), 중도층(2.6%p↓)에서 떨어졌다.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리얼미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지난 13∼14일 전국 18세 이상 1천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당 지지도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는 국민의힘 35.9%, 더불어민주당 35.4%를 기록했다.

일주일 전 조사에 비해 국민의힘은 1.4%p 상승했고, 민주당은 0.2%p 하락했다.

이밖에 조국혁신당 13.2%, 개혁신당 4.9%, 새로운미래 1.5%, 진보당 1.5%, 기타 정당 1.5% 등이었다. 무당층은 6.2%로 조사됐다.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2.8%였다. 정당 지지도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2.6%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정당 지지도
[리얼미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1825 한동훈 “적국→외국 간첩법 개정 누가 막았나” 맹폭 랭크뉴스 2024.07.30
31824 [단독] ‘일본도’ 살해범, 대기업 퇴사 후 자주 무례한 행동 랭크뉴스 2024.07.30
31823 빅테크 주춤한 사이 바이오 훨훨… 개미 선택은 그래도 ‘반도체’ 랭크뉴스 2024.07.30
31822 손등 앉은 벌, 얼굴 달려들어도…'파이팅 궁사' 김제덕 10점 쐈다 랭크뉴스 2024.07.30
31821 반도체 흔들리자 코스피 1%대 하락 [오후 시황] 랭크뉴스 2024.07.30
31820 티몬·위메프 '환불대란' 지속…'티몬열차' 비아냥도 랭크뉴스 2024.07.30
31819 블랙 요원 신상 유출 혐의 군무원 ‘구속’ 랭크뉴스 2024.07.30
31818 고령층 10명 중 7명 “일 계속 하고 싶어”…월평균 연금은 82만원 랭크뉴스 2024.07.30
31817 “배달왔습니다” 문 열었더니…카페 위장 ‘불법 경마장’ 적발 랭크뉴스 2024.07.30
31816 연기 '솔솔' "내 눈 의심했다"... 기내 비즈니스석에서 전자담배? 랭크뉴스 2024.07.30
31815 치매 엄마가 살인을 고백했다…가족 신화 폭로하는 ‘엄마의 왕국’ 랭크뉴스 2024.07.30
31814 티메프 피해업체 “쿠폰 많이 붙여라 압박…돈 필요했던 듯” 랭크뉴스 2024.07.30
31813 "혼자 있어?" 채팅하던 초등생 집 찾아가 성폭행한 20대들 랭크뉴스 2024.07.30
31812 심야 서울 아파트의 참극… 80㎝ 장검으로 친분도 없는 이웃 살해 랭크뉴스 2024.07.30
31811 ‘티라미수의 아버지’ 이탈리아 요리사 린구아노트 별세 랭크뉴스 2024.07.30
31810 “구덩이 파놓고 화장실”…‘유아숲’에 화장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랭크뉴스 2024.07.30
31809 할머니 유언 따라 한국 왔더니 독립운동가 후손… 허미미에 日도 관심 랭크뉴스 2024.07.30
31808 프랑스, 러시아 기자 올림픽 취재 자격 박탈…러 “언론 자유 탄압” 랭크뉴스 2024.07.30
31807 ‘공영방송 주도권 2차전’...與 “대통령 거부권 건의” vs 野 “이진숙 탄핵” 랭크뉴스 2024.07.30
31806 단단해진 '삐약이' 신유빈 "잘 싸웠어도 진 건 진 것... 동메달 집중" 투지 랭크뉴스 2024.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