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뉴스투데이]
중국에서 한 아버지가 초등학생인 아들에게 직접 돈을 벌어야 한다며 거리로 내보냈는데요.

비정한 아버지인가 싶었지만, 아버지의 훈육 방식에 오히려 찬사가 쏟아졌습니다.

어떤 사연일까요?

기타를 튕기며 노래를 부르는 소년.

그 옆으로 중국어가 쓰인 종이 보이시나요?

"학교 담벼락을 훼손해 복구 비용으로 300위안, 우리 돈으론 5만 7천 원가량을 벌어야 한다"고 적혀있습니다.

거리로 나온 소년은 이렇게 한 시간씩 기타를 치며 노래했고요.

사흘 만에 보상금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소년의 아버지는 "이번 경험으로 아들이 책임감을 배우길 바란다"고 말했는데요.

잘못된 행동을 한 8살 아들에게 직접 돈을 벌어 보상하도록 한 아버지의 훈육이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고요.

누리꾼들은 "자신의 잘못된 행동에 스스로 대가를 치르도록 한 아버지의 교육 방식을 배워야 한다"며 박수를 보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mbc제보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6705 [단독] 22대 국회의원, 무슨 차 타고 다니나 봤더니 랭크뉴스 2024.06.30
36704 조국혁신당 "尹 탄핵청원 70만명 돌파…이것이 민심" 랭크뉴스 2024.06.30
36703 손웅정 측 변호인에 '합의금 뒷거래' 제안한 학부모···"형사 문제 될 수 있어" 랭크뉴스 2024.06.30
36702 [단독] 검찰, 이재명 캠프 정책담당자 ‘선거법 위반’ 공범 조사 랭크뉴스 2024.06.30
36701 눈 돌리면 온통 커피뿐… 커피전문점 전국 10만개 돌파 랭크뉴스 2024.06.30
36700 [단독] SK그룹, 신사업도 일단멈춤…인력 구조조정 불가피 랭크뉴스 2024.06.30
36699 회사 힘들다며 “오후 일부 흡연 금지”…대체 얼마나 안 좋길래 랭크뉴스 2024.06.30
36698 70만 넘은 '윤 대통령 탄핵' 청원... 웃지도 울지도 못하는 민주당 랭크뉴스 2024.06.30
36697 원희룡, ‘한동훈=배신자’ 프레임 제기…한동훈 측 “협박과 분열 정치” 랭크뉴스 2024.06.30
36696 나경원·원희룡·윤상현 "배신의 정치"…한동훈 "마타도어"(종합) 랭크뉴스 2024.06.30
36695 매일 1300억 쓰는 남자는 누구?…1년에 50조 원 다뤄 랭크뉴스 2024.06.30
36694 “싸기만 한 중국산”...빠르게 식는 ‘알리·테무’ 인기 랭크뉴스 2024.06.30
36693 "오늘 기름 넣어야겠네" 내일부터 기름값 인상…휘발유 41원·경유 38원↑ 랭크뉴스 2024.06.30
36692 “러시아가 북에 줄 것?…핵기술만 문제 아니다” [이정민의 워싱턴정치K] 랭크뉴스 2024.06.30
36691 원희룡, 한동훈 겨냥 "민주당 탄핵 낚시에 말려들면 국민 배신"(종합) 랭크뉴스 2024.06.30
36690 AI에 꽂힌 최태원…하이닉스, 103조 쏟아 HBM 독주 굳힌다 랭크뉴스 2024.06.30
36689 국방부, 北 ‘프리덤 에지’ 비판에 “적반하장” 반박 랭크뉴스 2024.06.30
36688 목동 주상복합 11일 만에 또 ‘불씨’ 신고…안전 점검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4.06.30
36687 뉴진스님이 쏘아올린 ‘힙한 불교’···“파티 끝난 뒤 뭐가 남느냐, 화두 던져야” 랭크뉴스 2024.06.30
36686 박철 "신내림 굿 안 했다…무당 방송 나갔다고 다 무당이냐" 랭크뉴스 2024.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