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뉴스투데이]
중국에서 한 아버지가 초등학생인 아들에게 직접 돈을 벌어야 한다며 거리로 내보냈는데요.

비정한 아버지인가 싶었지만, 아버지의 훈육 방식에 오히려 찬사가 쏟아졌습니다.

어떤 사연일까요?

기타를 튕기며 노래를 부르는 소년.

그 옆으로 중국어가 쓰인 종이 보이시나요?

"학교 담벼락을 훼손해 복구 비용으로 300위안, 우리 돈으론 5만 7천 원가량을 벌어야 한다"고 적혀있습니다.

거리로 나온 소년은 이렇게 한 시간씩 기타를 치며 노래했고요.

사흘 만에 보상금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소년의 아버지는 "이번 경험으로 아들이 책임감을 배우길 바란다"고 말했는데요.

잘못된 행동을 한 8살 아들에게 직접 돈을 벌어 보상하도록 한 아버지의 훈육이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고요.

누리꾼들은 "자신의 잘못된 행동에 스스로 대가를 치르도록 한 아버지의 교육 방식을 배워야 한다"며 박수를 보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mbc제보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081 전국 의대 교수 25일 사직서 제출... 찬성률 최대 98% 랭크뉴스 2024.03.16
45080 서울 은평구 ‘20대 여성 사망’…40대 용의자 긴급 체포 랭크뉴스 2024.03.16
45079 불법촬영 신고한 지인에 흉기 보복…70대 남성 체포 랭크뉴스 2024.03.16
45078 초일류를 꿈꾸던 삼성, 10분으로 정리하는 ‘황금기’ [창+] 랭크뉴스 2024.03.16
45077 [단독] ‘노무현 불량품’ 양문석에 이재명 “문제 안 돼” 일축 랭크뉴스 2024.03.16
45076 금수저는 명품백 대신 문화를 과시한다, ‘야망계급론’[책과 삶] 랭크뉴스 2024.03.16
45075 [속보] 與 ‘막말 논란’ 장예찬 부산 수영구 공천 취소 랭크뉴스 2024.03.16
45074 사회 정의마저 재벌 위세로 구현…‘재벌×형사’가 씁쓸한 이유 랭크뉴스 2024.03.16
45073 이재명 “정봉주, 살점 뜯는 심정…박용진, 2등은 없다” 랭크뉴스 2024.03.16
45072 [속보] 국민의힘, '막말 논란' 장예찬 부산 수영 공천 취소 랭크뉴스 2024.03.16
45071 與, '막말 논란' 장예찬 공천 취소…"국민정서 반하는 발언" 랭크뉴스 2024.03.16
45070 "어머, 여긴 그런말하면 싸워" 충청·호남·토박이 섞인 계양을 [총선 격전지를 가다] 랭크뉴스 2024.03.16
45069 “현주엽 훈련 불참하고 먹방” 의혹에… 드디어 입 열었다 랭크뉴스 2024.03.16
45068 與, ‘막말 논란’ 장예찬 부산 수영구 공천 취소 랭크뉴스 2024.03.16
45067 [속보] 국힘, 장예찬 공천 취소…‘서울시민, 일본인 발톱의 때’ 등 논란 랭크뉴스 2024.03.16
45066 ‘담뱃재와 소독약’ 아드벡의 강력한 풍미…호불호 갈리지만 [ESC] 랭크뉴스 2024.03.16
45065 [속보] 국민의힘 공관위, '막말 논란' 장예찬 공천 취소 의결 랭크뉴스 2024.03.16
45064 [단독] 대한용접협회 “의사들, 용접 우습게 생각하는듯… 쉬운 일 아냐” 랭크뉴스 2024.03.16
45063 이재명, 박용진 공천 승계 불발에 "차점자가 우승자 안돼" 랭크뉴스 2024.03.16
45062 국민의힘, '막말 논란' 장예찬 부산 수영 공천 취소 랭크뉴스 2024.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