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사진 제공=전북소방본부

[서울경제]

횡단보도를 건너던 50대 남매가 배달 오토바이에 치여 안타깝게 숨졌다.

15일 전북 군산경찰서와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40분께 군산시 나운동의 한 도로에서 횡단보도를 나란히 건너던 50대 남매가 배달 오토바이에 들이받혔다. 사고 당시 보행자 신호등은 초록색이었다. 크게 다친 남매 2명은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했다.

20대 오토바이 운전자 A씨는 큰 상처를 입지 않아 병원 이송을 거부했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주행 중 신호위반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A씨를 경찰서에서 조사 중"이라며 "자세한 사고 경위는 조사가 끝나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7185 "20년 넘게 대화 단절한 오빠… 계속 없는 듯 살아도 될까요" 랭크뉴스 2024.04.08
37184 [단독] 1인당 0.78평 콩나물 감방은 인권침해일까… 법원 "0.6평이면 족해" 랭크뉴스 2024.04.08
37183 '강남3구' 지원 유세‥"관권선거 중단하라" 랭크뉴스 2024.04.08
37182 금융위-삼성바이오, 분식회계 중징계 취소 소송 결론 7월 나온다 랭크뉴스 2024.04.08
37181 “한국은 국제화할 수도, 그럴 필요도 없다”...美 칼럼니스트 눈으로 본 한국 랭크뉴스 2024.04.08
37180 의료계 합동 기자회견 예고‥일부 의대 수업 재개 랭크뉴스 2024.04.08
37179 "우리 애들 맛보게" 시식용 빵 포장해 달란 손님 랭크뉴스 2024.04.08
37178 개인이 직접 부담한 1인당 평균 의료비는?…연간 96만원 랭크뉴스 2024.04.08
37177 Z세대 10명 중 7명 "취업 정보, 네이버보다 유튜브 선호" 랭크뉴스 2024.04.08
37176 “이재명, 유세 끝난뒤 ‘일하는 척 했네’라고 해…국민 무시” 직격탄 날린 국힘 랭크뉴스 2024.04.08
37175 패딩 판매하러 나갔다 감금·폭행‥범인은 '전 남친' 랭크뉴스 2024.04.08
37174 희망퇴직에 손실사업 철수…'유통업계 구조조정 중' 랭크뉴스 2024.04.08
37173 한국 총선에 소환된 ‘아르헨티나·브라질·베네수엘라’…어떻길래?[사이월드] 랭크뉴스 2024.04.08
37172 "이정후 실수로 팀 패배" 외신 냉혹 평가에…이정후 "내 잘못" 랭크뉴스 2024.04.08
37171 난동 맹견 제압하려 쏜 경찰총에 맞은 행인…국가가 2억 배상 랭크뉴스 2024.04.08
37170 ‘투표지 불법 투입’ 의혹 영상 확산에…선관위 “부정선거 아니다” 해명 랭크뉴스 2024.04.08
37169 현실을 뒤흔든 상상…무엇을 믿겠습니까? [특집+] 랭크뉴스 2024.04.08
37168 기시다 “김정은과 정상회담 위해 고위급 접근” 랭크뉴스 2024.04.08
37167 안락사 1시간 전, 고개떨군 유기견에 일어난 기적 [잇슈 SNS] 랭크뉴스 2024.04.08
37166 '새벽 투표함 뜯어 용지 투입' 영상에… 선관위 "회송용 봉투" 랭크뉴스 2024.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