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네덜란드 축구대표팀 인스타그램 캡처


36년 만의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우승에 도전하는 네덜란드가 폴란드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 최정예 멤버들을 내세워 승리를 노린다.

네덜란드는 16일 오후 10시(한국시간)독일 함부르크의 폴크스바르크슈타디온에서 폴란드와 유로 2024 조별리그 D조 1차전 경기를 갖는다.

네덜란드는 지난 유로 2020에서 조별리그를 무난하게 통과했으나 16강에서 체코에 0-2로 패해 탈락했다. 이번 대회는 포지션 곳곳에서 신구조화가 잘 이루어졌다는 평가를 받으며 1988년 이후 36년 만의 우승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네덜란드는 최정예 멤버를 내세웠다. 전방에 멤피스 데파이(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사비 시몬스(라이프치히), 코디 각포(리버풀)를 내세웠고 중원은 티자니 레인더르스(AC밀란)과 조이 페이르만, 예르디 스하우턴(이상 에인트호번)이 지킨다. 버질 판데이크(리버풀)와 스테판 더 프레이(인터 밀란)의 중앙 수비 조합에 좌우 풀백으로는 나단 아케(맨체스터 시티), 덴젤 덤프리스(인터 밀란)가 나선다. 골키퍼 장갑은 바르트 페르브뤼헌(브라이턴)이 낀다.

폴란드 축구대표팀 인스타그램 캡처


이에 맞서는 폴란드는 ‘에이스’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바르셀로나)가 부상으로 벤치에서 시작하는 타격을 입었다. 그럼에도 일단 내세울 수 있는 최고의 선수들을 배치했다.

일단 아담 북사(안탈리아스포르)가 최전방에 서고 그 뒤에 좌우로 세바스티안 시만스키(페네르바체)와 카츠페르 우르반스키(볼로냐)가 포진했다. 중앙 미드필더 조합은 피오트르 지엘린스키(나폴리)와 타라스 로만추크(야겔로니아)로 꾸렸고 좌우 미드필더로는 니콜라 잘레프스키(AS로마), 프셰미스와프 프란코프스키(랑스)가 선다. 얀 베드나렉(사우샘프턴), 바르토즈 살라몬(레흐 포즈난), 야쿠프 키비오(아스널)의 스리백에 골키퍼로는 보이치에흐 슈체스니가 나선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4987 [단독]"모르는 번호 받지 말래서…" 참사 사흘째 아들 찾은 노모 통곡 랭크뉴스 2024.06.26
34986 尹 "정신건강정책 대전환"…100만명에 심리상담 제공 랭크뉴스 2024.06.26
34985 이자스민 “한국은 선택적 인종차별 국가···정치가 혐오·차별 증폭”[2024 경향포럼] 랭크뉴스 2024.06.26
34984 "어쩌다 한국이"...작년 마약사범 2만명 첫 돌파 랭크뉴스 2024.06.26
34983 화상 참사 20명 신원 확인 불가… “DNA 작업 진행” 랭크뉴스 2024.06.26
34982 박세리, 파리올림픽 골프해설위원 됐다…"열심히 다시 시작" 랭크뉴스 2024.06.26
34981 정치권 논쟁에도 "핵무장 없다"…尹 루스벨트 항모 승선의 역설 랭크뉴스 2024.06.26
34980 4월 태어난 아이, 18개월 만 반등했지만… 석달 연속 2만명 밑 랭크뉴스 2024.06.26
34979 '품절 사태' 롯데리아 '오징어 버거' 개발자는 왜 다리와 외로운 싸움을 펼쳤나 [New & Good] 랭크뉴스 2024.06.26
34978 정신건강정책 혁신위 출범…2027년까지 100만명 심리상담 랭크뉴스 2024.06.26
34977 손웅정 “합의금 수억원 요구” VS 피해 아동 쪽 “2차 가해” 랭크뉴스 2024.06.26
34976 ‘흉기’ 우주 쓰레기… 태우고 날려보내고 포획한다 랭크뉴스 2024.06.26
34975 ‘손흥민 부친’ 손웅정, 아동학대 혐의 피소 “사랑 전제되지 않은 언행과 행동 없었다” 랭크뉴스 2024.06.26
34974 [단독] “프레시백 회수하면 100원, 없으면 증거 남겨라”…쿠팡식 헐값 노동 랭크뉴스 2024.06.26
34973 무료 간식 싹 쓸어 간 학생들‥업주 대처는? 랭크뉴스 2024.06.26
34972 일제강제동원 손배 기각 결정 재판부 "피고·원고 불분명" 랭크뉴스 2024.06.26
34971 국힘 “정청래 법사위원장 윤리위 제소 방침…고압적 행태에 분노” 랭크뉴스 2024.06.26
34970 ‘화성 참사’ 아리셀 인력파견 업체, 고용·산재보험 가입 안 했다 랭크뉴스 2024.06.26
34969 ‘형편 어려운 이재명?’… 지지자들 “김혜경 책 사서 돕자” 랭크뉴스 2024.06.26
34968 “오물풍선 직강하, 조심하세요”···6차 풍선 100여개 낙하 랭크뉴스 2024.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