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중동 사막 풍경.

요르단 국영 뉴스 통신사인 페트라(PETRA)가 16일(현지 시각) 이슬람 최고 성지인 사우디아라비아 메카와 메디나 정기 성지순례(하지) 도중 요르단 시민 14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요르단 외무부 영사국은 성명을 통해 하지 도중 14명의 자국민이 사망했으며, 17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사망·실종 경위는 아직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다.

매년 이슬람력 12월 7∼12일 치러지는 하지는 무슬림이 반드시 행해야 할 5대 의무 중 하나로 가장 성스러운 종교의식이다. 한정된 장소에 많은 사람이 몰리면서 간혹 대규모 압사 참사가 벌어지기도 한다. 최근 수년간 하지 기간이 여름과 겹치는 바람에 45도를 오르내리는 폭염으로 심혈관 질환, 열사병 등으로 숨진 사례도 보고되고 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0923 ‘시청역 참사’ 운전자 신발에 액셀 자국…그날 시속 100km 랭크뉴스 2024.07.28
30922 한미일 국방장관, ‘안보협력 프레임워크’ 서명…훈련 정례화 랭크뉴스 2024.07.28
30921 이재용, 파리 올림픽 첫 금메달리스트 오상욱 현장서 응원했다 랭크뉴스 2024.07.28
30920 형량 반토막 ‘강남 롤스로이스’ 사건···‘3분’이 판결 갈랐다[판결돋보기] 랭크뉴스 2024.07.28
30919 '의대 쏠림' 더 심해질까... 내신·수능 최상위권 모두 의·약대 갔다 랭크뉴스 2024.07.28
30918 네이버페이·토스 등 간편결제사 티몬·위메프 ‘선환불’ 시작 랭크뉴스 2024.07.28
30917 환경단체 “휴대용 목 선풍기서 전자파 과다 발생” 랭크뉴스 2024.07.28
30916 수업 중 촬영하고, “가만 안 둔다” 협박… 경기교육청 “교권침해” 4건 고발 랭크뉴스 2024.07.28
30915 폭염 속 휴가철 맞아 해수욕장·물놀이장 피서객 '인산인해' 랭크뉴스 2024.07.28
30914 "5억~20억 차익 기대"…반포·목동·동탄 '수퍼 청약데이' 온다 랭크뉴스 2024.07.28
30913 '오상욱' 이름을 '오상구'로? "실수 맞냐" 네티즌 폭발 랭크뉴스 2024.07.28
30912 알리익스프레스, 韓 첫 고객 간담회 개최… "서비스에 반영할 것" 랭크뉴스 2024.07.28
30911 한미 국방장관, 北 쓰레기풍선 살포 도발 중단 촉구…日도쿄서 양자회담 랭크뉴스 2024.07.28
30910 헤즈볼라 추정 골란고원 폭격…축구장 이스라엘 어린이 12명 사망 랭크뉴스 2024.07.28
30909 어느 모범 경찰관의 뇌출혈 순직... 잇단 현장 사망에 '업무과중' 논란 랭크뉴스 2024.07.28
30908 수업 중 촬영하고, “가만 안둔다” 협박… 경기교육청 “교권침해” 4건 고발 랭크뉴스 2024.07.28
30907 센강에 결혼반지 빠뜨린 탬베리, 아내에 “이참에 당신 것도 던지자” 랭크뉴스 2024.07.28
30906 이커머스 횡포에 6% 대출금리 무는 소상공인… 정산까지 두달 넘기도 랭크뉴스 2024.07.28
30905 한국에만 왜 이러나…이번엔 '펜싱金' 오상욱을 오상구로 잘못 표기…한국을 '북한' 호명 이어 또 실수 [올림픽] 랭크뉴스 2024.07.28
30904 '류희림 연임 반발' 최민희 과방위원장 검찰 고발당해 랭크뉴스 2024.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