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강원도소방본부 인터넷 홈페이지 초기 화면 갈무리.


16일 설악산 국립공원에서 등반 사고가 이어지면서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6분쯤 설악산 봉정암에서 A씨(61)가 홀로 산행 중 심정지 증세를 보이며 쓰러졌다.

A씨는 등산객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헬기에 의해 2시간여 만에 구조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숨졌다.

앞서 이날 오전 영시암과 곰배령에서도 60대 등산객들이 하산 중 낙상으로 무릎과 발목을 다쳤다.

또 이날 오후 1시 59분쯤 1275봉에서 가족과 함께 등산하던 30대 등산객 1명이 낙상으로 무릎과 얼굴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강원도소방본부 관계자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시기엔 탈진·탈수 등의 안전사고 위험이 큰 만큼 무리한 산행을 삼가야 한다”고 말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2207 동생 신발 주우려다 그만…바다 떠내려간 11살 여아, 어선에 극적 구조 랭크뉴스 2024.07.01
32206 튀르키예 서부 가스 폭발로 5명 사망·50여명 부상 랭크뉴스 2024.07.01
32205 최태원 회장 “AI 분야 선제적 대응”…SK, 2026년까지 80조원 집중 투입 랭크뉴스 2024.07.01
32204 "어떻게 나랑 헤어질 수가 있니"…전 남친 집에 불 지른 30대女 랭크뉴스 2024.07.01
32203 탄핵 목소리 키우는 민주당···“부화뇌동 말아야” 신중론도 랭크뉴스 2024.07.01
32202 말 아끼는 트럼프의 부통령 후보들…"때 되면 알게 될 것" 랭크뉴스 2024.07.01
32201 “나라 위해 물러나야”… 바이든 토론 참패 후 후보 교체 목소리 랭크뉴스 2024.07.01
32200 유럽 폭풍우 강타…프랑스·스위스 9명 사망·실종(종합) 랭크뉴스 2024.07.01
32199 아리셀 근로자들 “안전교육 없었다” 주장… 또 다른 참사 우려 랭크뉴스 2024.07.01
32198 차인표 소설, 英옥스퍼드대 필수도서 됐다…신애라 "K문학 파이팅" 랭크뉴스 2024.07.01
32197 과속 카메라로 ‘음주 운전’도 단속 랭크뉴스 2024.07.01
32196 "유치원 아이들 100명 죽일 것"…홧김에 112 허위 신고한 '전과 17범' 랭크뉴스 2024.07.01
32195 "5억 받아 1억 줄게" 손웅정 변호사에 뒷거래 제안, 법적 문제없나 랭크뉴스 2024.07.01
32194 바이든 오랜 친구마저도 “이제 떠날 시간…나라 위해 물러나야” 랭크뉴스 2024.07.01
32193 정부, 병원에 “전공의 1년차 당연 사직 처리해야“ 요구 랭크뉴스 2024.07.01
32192 당정, 인구전략기획부 신설 법안 이달 발의…자영업자 배달비 지원 검토 랭크뉴스 2024.07.01
32191 TV토론 '폭망' 바이든에… 미 유권자 72% "대선 출마해서는 안 돼" 랭크뉴스 2024.07.01
32190 [사설]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화, 노사 힘겨루기 할 사안 아니다 랭크뉴스 2024.07.01
32189 이란 대선, 개혁파 후보 깜짝 1위…‘뭉친 보수’와 5일 결선투표 랭크뉴스 2024.07.01
32188 與 때아닌 ‘배신의 정치’ 공방… 나·원·윤, 한동훈 저격 랭크뉴스 2024.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