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가 유력해지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또다시 파상공세에 나섰습니다.

홍준표 시장은 오늘 SNS를 통해 "총선을 망친 주범들이 당권을 노린다고 삼삼오오 모여 저리 난리 친다"며 "참 뻔뻔하고 어이없는 당이 되어가고 있다"고 맹비난했습니다.

그는 "총선 망치고 지방선거 망치면 차기 정권을 재창출할 수 있겠냐"면서 "그냥 이재명에게 나라 갖다 바치는 거 아니냐"고 반문했습니다.

이어 "총선 망쳐 국회를 난장판 만들어 놓고 윤석열 정권도 어려운데 자숙해야 할 참패의 주범들이 저리 날뛰니 보수정권 앞날이 참으로 암담하다"며 당대표 출마가 유력한 한동훈 전 위원장을 거듭 비판했습니다.

홍준표 시장은 앞선 글에서도 "총선 말아먹은 애한테 기대겠다는 당이 미래가 있겠냐"며 "문재인의 사냥개가 되어 우리를 지옥으로 몰고 간 애 밑에서 배알도 없이 또다시 정치하겠다는 것이냐"고 한 전 위원장과 당을 원색적으로 비난했습니다.

홍 시장의 거듭된 비판은 잠재적 대권 경쟁자로서 한 전 위원장의 싹을 자르려는 것으로 풀이되지만 본인은 그런 해석에 대해 노골적인 불쾌감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 관련 기사 : "짜깁기 수사라면 검찰은 궤멸" 이재명 기소에 홍준표 '경고' (2024.06.13 MBC뉴스)
https://youtu.be/xobot4bYW5M?si=7uofZdw6vRtu_X2J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6311 佛 극우 대표, 음바페에 “백만장자 설교 거북해” 랭크뉴스 2024.06.19
36310 [속보] 푸틴 러시아 대통령, 평양 도착…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공항 영접 랭크뉴스 2024.06.19
36309 '불출마' 약속했던 브라질 룰라 "필요하면 대선 재출마할 수도" 랭크뉴스 2024.06.19
36308 푸틴 대통령, 평양 도착…김정은, 공항서 영접 랭크뉴스 2024.06.19
36307 아저씨랑 사귀면 월 4000만원…日정치인도 손 뻗은 '파파카츠' 랭크뉴스 2024.06.19
36306 칠레 리튬 사업 '흥행 대박'…54개 기업 투자 경쟁 불붙었다 랭크뉴스 2024.06.19
36305 [단독] 北 18년 전 없앴다더니…악명높은 '18호 관리소' 운영 중 랭크뉴스 2024.06.19
36304 [푸틴 방북] 24년만의 방북 지각…1박2일→당일치기로 랭크뉴스 2024.06.19
36303 [속보]24년 만에 평양 땅 밟은 푸틴···김정은, 새벽에 공항 영접 랭크뉴스 2024.06.19
36302 암센터도 “휴진 고려”… 동네병원 곳곳서 환자들 ‘발동동’ 랭크뉴스 2024.06.19
36301 나토 수장에 네덜란드 총리 유력…오르반도 지지(종합) 랭크뉴스 2024.06.19
36300 "김호중 구속될 일이냐" 팬들과 달리…법조인 "징역 30년 가능" 랭크뉴스 2024.06.19
36299 네타냐후 총리 "블링컨, 무기 공급 제한 해제 약속" 랭크뉴스 2024.06.19
36298 엔비디아, 다시 시총 1위 넘봐…주가 장중 3% 올라 최고치 경신 랭크뉴스 2024.06.19
36297 의사 최고 연봉은 6억…평균 연봉 가장 높은 병원은 1인당 4억 랭크뉴스 2024.06.19
36296 美국무 "북한의 對러시아 지원 차단 위해 모든 일 할것"(종합) 랭크뉴스 2024.06.19
36295 푸틴 결국 ‘당일치기’ 방북?… 0시 넘어 北 영공 진입 랭크뉴스 2024.06.19
36294 "살려달라 비명 소름"…반지의 제왕 간달프, 무대서 떨어져 이송 랭크뉴스 2024.06.19
36293 신세계, 이인영 SSG닷컴 대표 교체… 단독대표 된 지9개월 만에 해임 랭크뉴스 2024.06.19
36292 푸틴 결국 ‘당일치기 방북’… 0시 넘어 北 영공 진입 랭크뉴스 2024.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