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내일 서울대병원을 시작으로 다음 주 의료계 집단 휴진이 본격화합니다.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서울시보라매병원,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등 서울대 의대 산하 4개 병원은 내일부터 정규 외래 진료와 수술을 무기한 중단합니다.

단, 응급환자와 중환자, 희귀·난치·중증 질환 진료는 계속 됩니다.

신장 투석과 분만도 정상적으로 이뤄집니다.

'서울의대 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휴진 참여 교수가 529명으로, 진료참여 교수의 54.7 퍼센트라고 밝혔습니다.

서울대병원에 이어 대한의사협회도 모레 전면 휴진과 함께 전국의사 총궐기대회를 개최합니다.

의협은 지난 7일까지 찬반투표를 벌인 결과 투표한 7만 800명 중 73.5퍼센트인 5만 2천 15명이 휴진을 포함한 집단행동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발표했습니다.

다만 보건복지부 집계에서 전국 의료기관의 휴진율은 4.02퍼센트에 그쳤습니다.

보건복지부는 10일부터 13일까지 전체 의료기관 3만 6천여 곳 중 18일 당일 휴진을 사전신고한 의료기관은 1,463곳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소현정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6754 “권익위 아닌 건희위”···민주 ‘김건희 권익위 방지법’ 발의, 혁신당 김 여사 공수처 고발 랭크뉴스 2024.06.20
36753 "생선구이 냄새 역겨워, 먹지 마"…아파트 엘베에 붙은 '황당 민원' 랭크뉴스 2024.06.20
36752 파리 시장 "'증오 야기' 극우 대항해 보루로 남을 것" 랭크뉴스 2024.06.20
36751 코로나 모범국이었는데 확진자 급증…영아들 중환자실서 집중치료 '이 나라' 랭크뉴스 2024.06.20
36750 기자 희화화 캐리커쳐 작가 철퇴… 法 “1인당 100만원 배상” 랭크뉴스 2024.06.20
36749 '2시간' 자리 비워 음료 치웠더니…돌아온 손님 "넌 부모도 없냐" 랭크뉴스 2024.06.20
36748 [단독] 폭증한 스팸 문자, 문자 위탁 발송 업체 줄줄이 해킹 랭크뉴스 2024.06.20
36747 '콩가루' 아워홈 큰딸, 회장 맡자마자 "경영권 판다" 깜짝 선언 랭크뉴스 2024.06.20
36746 주 5일 직장인 내년 휴일은 119일…10월에 ‘7일간 황금연휴’ 랭크뉴스 2024.06.20
36745 친윤계 '한동훈 견제'는 또 '윤심'일까?... 당내선 "글쎄" 랭크뉴스 2024.06.20
36744 "냉전 종식 이래 가장 강력한 관계" 서방 외신들 촉각 [북러정상회담] 랭크뉴스 2024.06.20
36743 英 스톤헨지가 주황색 물감 뒤집어쓰게 된 사연은 랭크뉴스 2024.06.20
36742 내년 추석 연휴는 1주일…개천절부터 한글날까지 쉰다 랭크뉴스 2024.06.20
36741 "강아지들도 숨죽여봤다" 조성진 연주 1열서 본 리트리버 정체 랭크뉴스 2024.06.20
36740 ‘투르크 선물’ 알라바이 두 마리, 대통령 관저로 랭크뉴스 2024.06.20
36739 “민주당의 아버지” 이재명 찬사 쏟아낸 민주 최고위원들 랭크뉴스 2024.06.20
36738 "영부인께 엿 3백만 원어치 선물해도 돼요?" 권익위 답변은‥ 랭크뉴스 2024.06.20
36737 [북러 회담] 외신 "포괄적 전략동반자 협정, 냉전 이래 가장 강력"(종합) 랭크뉴스 2024.06.20
36736 [사설] 예상 뛰어넘는 북·러 밀착, 고차원 접근 필요한 한국 외교 랭크뉴스 2024.06.20
36735 백종원·김어준·임영웅의 '굴욕'…'이 여자'한테 다 밀렸다…한국인 최애 유튜버는 누구? 랭크뉴스 2024.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