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윤석열 대통령, 중앙아 3개국 국빈 방문 마치고 귀국길 [자료사진]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에 대해 "이제 밀린 청구서를 해결할 차례"라고 평했고, 국민의힘은 "대통령 외교까지 정쟁으로 삼느냐"고 반박했습니다.

민주당은 원내대변인 명의 서면브리핑에서 "이번 순방에서 윤 대통령은 수십 건의 MOU를 체결했다"며 "법적 구속력 없는 MOU는 외교 성과 부풀리기에 사용된 단골 소재"라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당은 "대통령실이 핵심 성과로 내세우는 첫 KTX 수출도 이미 수개월 전 결정된 것을 국빈 방문에 맞춰 계약을 늦췄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며 "해외 실정으로 실정이 가려지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국익이 걸린 대통령 외교까지 정쟁적으로 접근한다"며 깊은 유감이라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원내대변인 논평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의 인도 방문을 다시 거론하며 "'빈손 외교'란 말은 '타지마할 관광'에 적합하다"고 역공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5233 전국삼성전자노조 오늘부터 파업…반도체 생산 영향 미칠까 랭크뉴스 2024.07.08
35232 에르도안, 시리아 대통령 초청 '화해의 손짓' 랭크뉴스 2024.07.08
35231 “공공돌봄 이렇게 끝내버리다니요”…서울시는 ‘알아서 구하라’? 랭크뉴스 2024.07.08
35230 ‘제주 입항 예정’ 한국인 3명 탄 대만發 요트 연락 두절... 해경 수색 중 랭크뉴스 2024.07.08
35229 도쿄지사 현직 고이케 3선 당선 확실···“도쿄도 개혁” 랭크뉴스 2024.07.08
35228 출근길, 중부지방 강한 비 주의 [마감 날씨] 랭크뉴스 2024.07.08
35227 한국인 3명 탄 대만→제주행 요트 연락두절…해경 수색 중 랭크뉴스 2024.07.08
35226 골프장 예정부지에 '산양삼 100만뿌리'…"갈아엎어버리자" 골프장 관계자 '유죄' 랭크뉴스 2024.07.08
35225 ‘박상용 검사 탄핵’ 기권한 곽상언…일부 민주당원 “징계하라” 랭크뉴스 2024.07.08
35224 [사설] 가계빚 나흘 만에 2조원 급증, 대출 억제 일관된 의지 보여라 랭크뉴스 2024.07.08
35223 [사설] 與 전대 ‘김 여사 문자’ 진흙탕 싸움, 경제·민생은 누가 챙기나 랭크뉴스 2024.07.08
35222 [단독] 김여사 문자 ‘폭로전’… 與 분열 위험수위 랭크뉴스 2024.07.08
35221 [사설] 英 ‘실용·우클릭’ 노동당 재집권…‘폭주·포퓰리즘’ 巨野 교훈 얻어야 랭크뉴스 2024.07.08
35220 ‘김여사 문자’에 韓-親尹 충돌… ‘제2연판장’ 되나 랭크뉴스 2024.07.08
35219 ‘연판장’까지 들먹…진흙탕 빠진 여당 랭크뉴스 2024.07.08
35218 ‘best’ 아니라 ‘goodest’?... 바이든, 이번엔 ‘문법 오류’ 발언 논란 랭크뉴스 2024.07.07
35217 "트럼프 복귀 걱정하는 나토 국가들, 바이든 승산에 강한 우려" 랭크뉴스 2024.07.07
35216 한국인 3명 탄 요트, 제주 입항 앞두고 연락 두절 랭크뉴스 2024.07.07
35215 한국인 3명 탄 제주행 요트, 연락두절…해경 수색 중 랭크뉴스 2024.07.07
35214 최고급 식당서 "밥값 내겠다"…정의선 전화 받은 정재승 실험 랭크뉴스 2024.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