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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동해 유전 발표에 대해 "국책연구기관이 검증조차 하지 못했다"며 교차 검증을 누락한 이유를 국정조사에서 규명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민주당은 대변인 명의 서면 브리핑에서 "정부는 국내외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의 검증을 받았다"고 했지만 정작 전문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지질자원 연구원은 기초 데이터 분석도 하지 못했다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국책연구기관까지 제치고 1인 기업과 다름없는 소규모 업체에 대형 프로젝트를 맡긴 이유가 뭐냐"며 "국정조사로 윤대통령의 '유전 게이트'의 진상을 규명하고 업체 선정과 추진 과정의 의혹을 검증하겠다"고 했습니다.

민주당은 또 "제대로 된 해명 없이 석유가스 탐사 시추를 위한 예산 검토를 강행하는 것은 대체 누구를 위한 일이냐"면서 "대통령 심기 맞춤형 사업에 혈세가 투입될 수는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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