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동해 유전 발표에 대해 "국책연구기관이 검증조차 하지 못했다"며 교차 검증을 누락한 이유를 국정조사에서 규명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민주당은 대변인 명의 서면 브리핑에서 "정부는 국내외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의 검증을 받았다"고 했지만 정작 전문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지질자원 연구원은 기초 데이터 분석도 하지 못했다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국책연구기관까지 제치고 1인 기업과 다름없는 소규모 업체에 대형 프로젝트를 맡긴 이유가 뭐냐"며 "국정조사로 윤대통령의 '유전 게이트'의 진상을 규명하고 업체 선정과 추진 과정의 의혹을 검증하겠다"고 했습니다.

민주당은 또 "제대로 된 해명 없이 석유가스 탐사 시추를 위한 예산 검토를 강행하는 것은 대체 누구를 위한 일이냐"면서 "대통령 심기 맞춤형 사업에 혈세가 투입될 수는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7611 "왜 항상 막히나" 했더니 "이유 있었네"‥고속도로 구조 바꾼다 랭크뉴스 2024.04.25
37610 [제보는 MBC] 또 급발진 의심사고‥"손녀 살리려 죽기 살기로 브레이크 밟았다" 랭크뉴스 2024.04.25
37609 [사설] 이란에 대표단 보낸 北, 핵·미사일 ‘세일즈 카르텔’ 방치 안 된다 랭크뉴스 2024.04.25
37608 뉴욕 증시, 주요 기업 실적 발표 앞두고 혼조세 출발 랭크뉴스 2024.04.25
37607 에어쇼 연습하던 헬기끼리 '쾅'‥잇따른 군용기 사고 왜? 랭크뉴스 2024.04.25
37606 '휴학 강요' 의대생 수사…임현택 "털끝이라도 건드리면 파국뿐" 랭크뉴스 2024.04.25
37605 베네치아 세계 최초 '도시 입장료'…'디즈니랜드냐' 조롱도 랭크뉴스 2024.04.25
37604 선우은숙 측 "녹취록"…유영재 "더러운 프레임" 반박 영상 삭제 랭크뉴스 2024.04.25
37603 뉴진스 1인당 52억 정산 받았다…어도어, 하이브 매출 톱3 랭크뉴스 2024.04.25
37602 대기압에서 다이아몬드 만들었다... 국내 연구진 세계 첫 성공 랭크뉴스 2024.04.25
37601 에르도안, 독일 대통령에 "방산 제한 철폐" 요구 랭크뉴스 2024.04.25
37600 독일, 올해 경제성장 전망 0.2%→0.3% 상향 랭크뉴스 2024.04.25
37599 “서울은 괜찮다면서요”… 2억원 폭락에 구로구민 비명 랭크뉴스 2024.04.25
37598 서울시, 한강에 수상호텔·오피스, 교량 카페 세운다 랭크뉴스 2024.04.25
37597 EU 조사받는 틱톡 라이트, '보상 프로그램' 자발적 중단 랭크뉴스 2024.04.25
37596 '평화의 소녀상' 김운성 작가, 부산 소녀상에 '봉지 테러'한 30대男 고소 랭크뉴스 2024.04.25
37595 美 휩쓴 ‘K푸드’… 까르보불닭 품절대란에 꼬북칩까지 랭크뉴스 2024.04.25
37594 라파 공격 임박했나… 이스라엘군 "2개 여단, 가자 투입 준비돼" 랭크뉴스 2024.04.25
37593 민노총, 이재명 ‘25만원 지원금’에 “포퓰리즘”…논란되자 “중장기 대책 필요” 랭크뉴스 2024.04.25
37592 런던 한복판 질주한 피투성이 英근위대 군마 '깜짝' 무슨 일 랭크뉴스 2024.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