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화면제공: 전북소방본부

전북 군산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50대 남매가 배달 오토바이에 치여 숨진 사건은, 오토바이가 보행신호를 어기고 횡단보도를 통과하려다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북 군산경찰서는 오토바이 운전자인 25살 남성을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과속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안이 중한 만큼 남성의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앞서 어젯밤 8시 40분쯤, 전북 군산시 나운동의 왕복 6차로 도로에서, 남성이 몰던 오토바이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50대 남매를 덮쳐, 두 명 모두 숨졌습니다.

사고 직후 통증을 호소하면서도 병원 이송을 거부했던 오토바이 운전자는, 지금은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0502 중국에 韓 고객 개인정보 뿌렸다...알리 또 ‘논란’ 랭크뉴스 2024.07.27
30501 수영·탁구 대표팀, ‘찜통 버스’ 피해 올림픽 선수촌 탈출 랭크뉴스 2024.07.27
30500 우려가 현실로...내년 신규 의사 배출 사실상 중단 랭크뉴스 2024.07.27
30499 김민기·조용필 첫 만남, 말없이 소주 십여병…2차서 부른 이 노래 랭크뉴스 2024.07.27
30498 붕대 풀었는데 흉터가 안보인다? '트럼프 총알 맞은 것 맞나' 논란 랭크뉴스 2024.07.27
30497 정부, 유감 표명‥IOC 위원장 면담 요청 랭크뉴스 2024.07.27
30496 큐텐 구영배, 물류 자회사만 살리나?…대표 넘기며 '티메프' 지웠다 랭크뉴스 2024.07.27
30495 조태열 말 걸었지만…리영철 北대사, 무응답 일관 랭크뉴스 2024.07.27
30494 나쁜 건 머리가 아닌 공부법 랭크뉴스 2024.07.27
30493 이재명, 울산서도 90% 득표로 압승…김두관 8.1% 랭크뉴스 2024.07.27
30492 변곡점 맞은 미 대선…누가 되든 한국 부담 커진다 랭크뉴스 2024.07.27
30491 “농인도 편하게 주문하도록” 수어 배운 카페 사장님 [아살세] 랭크뉴스 2024.07.27
30490 “상품 산 잘못” “티몬 직원 월급 줘야”…피해자들은 뜬 눈으로 밤샘 랭크뉴스 2024.07.27
30489 다가온 한국 장관에 뒷짐지고 무대응…‘최선희 대타’ 북 외교관 정체는? 랭크뉴스 2024.07.27
30488 의사 배출도 ‘절벽’…내년 국시 응시율 보니 겨우? 몇명 원서냈길래 랭크뉴스 2024.07.27
30487 “엉뚱한 계좌 알려주고 보증금 가로채”…부동산 중개보조원 덜미 랭크뉴스 2024.07.27
30486 [속보] 이재명 울산 득표율 90.56%…최고위원 김민석 1위 랭크뉴스 2024.07.27
30485 케이블카가 산을 망칠까?[뉴스레터 점선면] 랭크뉴스 2024.07.27
30484 혈액암 환자 울리는 이 합병증…‘줄기세포 반복 투여’했더니 효과 랭크뉴스 2024.07.27
30483 한국 '북한'이라 소개한 프랑스, 올림픽기도 거꾸로 달았다 랭크뉴스 2024.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