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화면제공: 전북소방본부

전북 군산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50대 남매가 배달 오토바이에 치여 숨진 사건은, 오토바이가 보행신호를 어기고 횡단보도를 통과하려다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북 군산경찰서는 오토바이 운전자인 25살 남성을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과속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안이 중한 만큼 남성의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앞서 어젯밤 8시 40분쯤, 전북 군산시 나운동의 왕복 6차로 도로에서, 남성이 몰던 오토바이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50대 남매를 덮쳐, 두 명 모두 숨졌습니다.

사고 직후 통증을 호소하면서도 병원 이송을 거부했던 오토바이 운전자는, 지금은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9974 [단독] 검찰, 윤 대통령 ‘김건희 명품백’ 신고의무 확인 나선다 랭크뉴스 2024.07.26
29973 "요즘 먹튀가 유행?" 필라테스도 ‘폐업’·‘연락두절’ 피해 증가 랭크뉴스 2024.07.26
29972 이진숙 후보자 “YTN 민영화 절차 적법···현재 보도 정상적” 랭크뉴스 2024.07.26
29971 유아인 측 “동성 성폭행 혐의, 사실 아냐…추측 자제” 랭크뉴스 2024.07.26
29970 티몬·위메프, 3개월 전 ‘지속불가 선고’…감독·규제 공백에 예고된 사태 랭크뉴스 2024.07.26
29969 "여름휴가 제주 가겠다" 16%뿐…국내 여행지 1위는 '여기' 랭크뉴스 2024.07.26
29968 강의 끝난 학원서 선풍기 과부하 추정 화재…인명피해 없어 랭크뉴스 2024.07.26
29967 위메프 2천명 환불 마치고 티몬 개시…'위시'서도 환불 불만 랭크뉴스 2024.07.26
29966 체감 35도 ‘찜통 더위’…내일까지 최대 80㎜ 소나기에 돌풍·번개도 랭크뉴스 2024.07.26
29965 음주사고 뒤 달아난 40대, 다음날 저수지서 숨진 채 발견 랭크뉴스 2024.07.26
29964 이틀 뒤 새벽, 첫 주자 김우민 “시상대 올라가보고 싶었지만 참았다”[파리올림픽] 랭크뉴스 2024.07.26
29963 창문 없이 천장에 하수구 구멍 뚫린 지하방… "'기생충'보다 더해" 랭크뉴스 2024.07.26
29962 배우 유아인, 동성 성폭행 혐의로 피소 랭크뉴스 2024.07.26
29961 현물 ETF 출시에도 이더리움 가격 급락 랭크뉴스 2024.07.26
29960 “라커룸에 도둑이”…아르헨 축구팀 7500만원어치 털려 랭크뉴스 2024.07.26
29959 [사이언스샷] 화성에서 고대 생명체 흔적 나왔다 랭크뉴스 2024.07.26
29958 민기 형, 이제 좀 편안해지셨나요? 랭크뉴스 2024.07.26
29957 중부내륙고속도서 음주사고 낸 40대…측정 거부 실랑이 랭크뉴스 2024.07.26
29956 기억도 감각도 믿지 마라···쉽게 속는 인간[책과 삶] 랭크뉴스 2024.07.26
29955 "올림픽 출전 위해‥" 손가락 일부 절단한 호주 선수 랭크뉴스 2024.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