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화면제공: 전북소방본부

전북 군산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50대 남매가 배달 오토바이에 치여 숨진 사건은, 오토바이가 보행신호를 어기고 횡단보도를 통과하려다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북 군산경찰서는 오토바이 운전자인 25살 남성을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과속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안이 중한 만큼 남성의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앞서 어젯밤 8시 40분쯤, 전북 군산시 나운동의 왕복 6차로 도로에서, 남성이 몰던 오토바이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50대 남매를 덮쳐, 두 명 모두 숨졌습니다.

사고 직후 통증을 호소하면서도 병원 이송을 거부했던 오토바이 운전자는, 지금은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057 화성 일차전지 공장 화재… ‘직원 21명 연락두절’ 고립 추정 new 랭크뉴스 2024.06.24
43056 소방당국 "화성 아리셀공장 화재 현장 근로자 중 21명 연락두절" new 랭크뉴스 2024.06.24
43055 작년에 인기였던 탕후루…올핸 매출 하락에 줄폐업 new 랭크뉴스 2024.06.24
43054 육군 51사단서 일병 숨진 채 발견‥군 "경찰과 함께 조사 중" new 랭크뉴스 2024.06.24
43053 "병원 하나라도 무너져야"... 집단휴진 압박하는 의대 학부모들 new 랭크뉴스 2024.06.24
43052 [단독] 공정위, 하이브 현장조사… 대기업집단 지정 자료 누락·허위 혐의 new 랭크뉴스 2024.06.24
43051 곧 올림픽인데…센강에 똥이 둥둥·똥 뒤집어 쓴 마크롱 대체 무슨 일? new 랭크뉴스 2024.06.24
43050 경찰, 서울대병원 교수들 수사…‘진료 거부’ 혐의 new 랭크뉴스 2024.06.24
43049 "와, 여름이다"…제철 바다여행지 5곳 살펴보니 new 랭크뉴스 2024.06.24
43048 대북전단 살포 직접 막은 파주시장 “스패너로 위협 당했다” new 랭크뉴스 2024.06.24
43047 北 '오물 풍선'에 기생충 바글바글… '인분' 흔적도 나왔다 new 랭크뉴스 2024.06.24
43046 “SK 이대로는 망한다”..최태원, 임원들과 1박 2일 ‘끝장토론’ new 랭크뉴스 2024.06.24
43045 화성 일차전지 공장 큰 불 "1명 사망, 21명 연락두절… 추가 폭발 가능성" new 랭크뉴스 2024.06.24
43044 김동연, 화성 리튬전지 공장 화재 현장 찾아 “인명 구조 최선” 당부 new 랭크뉴스 2024.06.24
43043 화재 진압 힘든 리튬전지 공장서 불…1명 사망·21명 고립 new 랭크뉴스 2024.06.24
43042 "원자폭탄 터진 줄" 화성 공장 아비규환…1명 사망·21명 연락두절 new 랭크뉴스 2024.06.24
43041 국힘, 7개 상임위원장 수용…추경호 원내대표직 사의 표명 new 랭크뉴스 2024.06.24
43040 화성 리튬전지 공장 화재, 물로 못 꺼…“완전연소만 기다려” new 랭크뉴스 2024.06.24
43039 화성 리튬전지 화재 진압 왜 어렵나…발화점 2층에 3만5000개 전지 쌓여, 잇단 폭발음 new 랭크뉴스 2024.06.24
43038 [단독]경찰, 정리해고 반대 파업 쌍용차 노동자에 위자료 1억원 받아내 new 랭크뉴스 2024.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