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부산 도시철도 2호선 역사에 폭발물 의심 신고가 들어와 열차 운행이 한때 중단됐습니다.

오늘 오후 2시 50분쯤 부산 도시철도 2호선 구남역 역사 승강장에 폭발물로 보이는 물건이 있다는 의심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이에 군과 경찰이 출동해 1시간 30분 넘게 조사를 벌인 결과 의심 물건은 폭발물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지만, 장시간 전동차 운행이 중단되면서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군과 경찰은 의심 신고된 물건이 타이머가 장착된 소금물 연료전지 시계인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폭발물 의심 신고로 부산교통공사는 2호선 전체 구간 전동차 운행을 중단했다가 30여 분 만에 재개했지만, 군과 경찰의 조사가 이뤄지던 1시간 반 동안 구남역은 무정차 통과하면서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경찰은 폭발물 의심 물건이 구남역에서 발견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부산경찰청·시청자 제공]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9714 김진표 회고록서 '尹 이태원 언급' 정정…용산 "진실 밝혀 다행"(종합) 랭크뉴스 2024.07.25
29713 ‘방송 4법’ 중 방통위법 본회의 상정…국민의힘 무제한토론 돌입 랭크뉴스 2024.07.25
29712 [속보] ‘방송 4법’ 중 방통위법 본회의 상정…국민의힘 무제한토론 돌입 랭크뉴스 2024.07.25
29711 김건희 변호사 “김 여사, 檢 조사 때 ‘국민들에 죄송하다’ 말했다” 랭크뉴스 2024.07.25
29710 채상병특검 '단일대오' 자신했는데…與 이탈표 4표 나온듯 랭크뉴스 2024.07.25
29709 [올림픽] 선수들 기 불어넣고 직접 훈련파트너까지…'금메달 회장' 유승민 랭크뉴스 2024.07.25
29708 건국대 마스코트 거위 '건구스' 100여차례 때린 60대 재판행 랭크뉴스 2024.07.25
29707 티몬·위메프 "이달 출발 여행상품 빠른 취소 지원" 랭크뉴스 2024.07.25
29706 [단독] ‘착한가격업소’ 지원 배달료, 유령식당에 샜다… 정부 ‘뒷북 조사’ 랭크뉴스 2024.07.25
29705 스쿨존에 떡하니 불법주차…"애 기다려요 왜요" 적반하장 운전자 랭크뉴스 2024.07.25
29704 2분기 역성장에도 경제회복 자신한 한은… “7월부터 반도체 투자 재개” 랭크뉴스 2024.07.25
29703 ‘윤 거부권’ 채상병 특검법 또 부결…두 번째 폐기 랭크뉴스 2024.07.25
29702 與 ‘방송4법 저지’ 4박 5일 필리버스터 돌입...첫 주자는 최형두 랭크뉴스 2024.07.25
29701 상속세 최고세율 50%→40%…‘중산층 혜택’ 포장한 부자감세 랭크뉴스 2024.07.25
29700 '채상병 특검법', 찬성 194표·반대 104표·무효 1표로 부결 랭크뉴스 2024.07.25
29699 SK하이닉스, 지금 사도 될까?... 과거 급락 후 주가 추이 따져보니 랭크뉴스 2024.07.25
29698 [단독] “판로 개척 파트너로 믿었는데” 티메프 미정산에 지역 셀러 줄파산 위기… 지자체 피해 조사 착수 랭크뉴스 2024.07.25
29697 채 상병 특검법, 22대 국회에서도 재표결 부결···최종 폐기 랭크뉴스 2024.07.25
29696 안전장치 없이 한국 고객 정보 해외로 넘긴 알리, 과징금 19억(종합) 랭크뉴스 2024.07.25
29695 ‘도합 227세’ 일본 3인조 노인 절도단 체포 랭크뉴스 2024.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