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부산 도시철도 2호선 역사에 폭발물 의심 신고가 들어와 열차 운행이 한때 중단됐습니다.

오늘 오후 2시 50분쯤 부산 도시철도 2호선 구남역 역사 승강장에 폭발물로 보이는 물건이 있다는 의심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이에 군과 경찰이 출동해 1시간 30분 넘게 조사를 벌인 결과 의심 물건은 폭발물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지만, 장시간 전동차 운행이 중단되면서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군과 경찰은 의심 신고된 물건이 타이머가 장착된 소금물 연료전지 시계인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폭발물 의심 신고로 부산교통공사는 2호선 전체 구간 전동차 운행을 중단했다가 30여 분 만에 재개했지만, 군과 경찰의 조사가 이뤄지던 1시간 반 동안 구남역은 무정차 통과하면서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경찰은 폭발물 의심 물건이 구남역에서 발견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부산경찰청·시청자 제공]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4158 중고차 잘나가도… 고물가·고금리에 골칫덩이된 카드사 車 리스업 랭크뉴스 2024.06.21
34157 알리익스프레스에 로켓배송이 웬말…쿠팡 이름 도용해 판매했다 랭크뉴스 2024.06.21
34156 여름철 유독많은 아파트 화재…"에어컨 실외기 주기적 관리해야" 랭크뉴스 2024.06.21
34155 딱 두 걸음 거리인데… 서울시 지원 못 받는 미등록 쪽방 랭크뉴스 2024.06.21
34154 [정동칼럼]국가비상사태는 언제 끝나나 랭크뉴스 2024.06.21
34153 푸틴, “한국, 우크라에 살상무기 공급하면 매우 큰 실수”…북한에 무기 공급 가능성도 시사 랭크뉴스 2024.06.21
34152 “걸그룹 팔뚝 갖고 싶다” 지방분해주사, 속는 셈 치고 한번? [약 읽어주는 안경진 기자] 랭크뉴스 2024.06.21
34151 "1억 주면 조용히" VS "사실 왜곡"... 연돈 점주들, 백종원에 맞불 녹취록 공개 랭크뉴스 2024.06.21
34150 “팔짱끼고 사과?”…‘치킨집 갑질’ 대구 공무원 또 논란 랭크뉴스 2024.06.21
34149 “문닫지 말라 부탁했는데”…휴진 의원, 환자가 고소했다 랭크뉴스 2024.06.21
34148 "망하게 해줄까" 대구 중구청 공무원 이번엔 사과 태도 논란 랭크뉴스 2024.06.21
34147 "훠궈 먹고 혀 까매져" 중국 유명 식당 논란 랭크뉴스 2024.06.21
34146 ‘성평등 도서’ 대여 현황에 집착하는 시의원님 랭크뉴스 2024.06.21
34145 ‘허위 인터뷰·책값 1억6천’ 김만배·신학림 구속 랭크뉴스 2024.06.21
34144 ‘파상공세’ 스페인, 이탈리아 압도 1-0 승리하며 16강 진출[유로2024XB조] 랭크뉴스 2024.06.21
34143 스톤헨지 뒤덮은 주황색 가루…고흐 그림에는 수프 뿌리더니 랭크뉴스 2024.06.21
34142 대통령 뺀 주요인물 총출동…채상병 청문회 쟁점 3가지 랭크뉴스 2024.06.21
34141 부자 인도인들이 열광하는 이것…“보관비 내고 해외 직수입” 랭크뉴스 2024.06.21
34140 [위고비 쇼크] 비만⋅당뇨약 쏟아진다, 이제는 ‘합성 펩타이드’ 경쟁력 시대 랭크뉴스 2024.06.21
34139 미, 한국 무기 지원 재검토에 “어떤 지원이든 환영”…푸틴 “아주 큰 실수” 랭크뉴스 2024.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