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사진 '보배드림' 인스타그램 캡처
전 테니스 국가대표이자 가수 윤종신의 아내인 전미라씨가 인천공항에서 테니스를 친 남녀를 향해 "아무리 테니스를 사랑해도 공공장소에서 절대 해서는 안 될 행동"이라고 말했다.

전씨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천국제공항 출입구 가로막고 여행객들 지나다니는데도 대놓고 테니스 치는 남녀'라는 기사를 공유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테니스로 좋은 내용이 아닌 이런 기사가 나면 마음이 너무 어둡고 무겁다"며 "우리 함께 인식을 더욱 바로하고 항상 매너에 신경 쓰는 멋진 테니스인들이 되도록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남녀가 인천공항 청사 출입구 인근에서 테니스를 치는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흰 모자를 쓰고 흰 상의를 입은 여성이 검정 옷을 입은 남성과 테니스 라켓을 휘두르며 공을 주고받는 모습이 담겼다. 한 행인이 이들 사이를 지나가며 이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테니스를 이어갔다. 두 사람은 외국인 남매로 알려졌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2515 ‘이진숙 방통위’ 첫날 방문진 이사 선임 강행 랭크뉴스 2024.07.31
32514 [올림픽] 양궁 이우석, 개인전 첫판 승리…2관왕 향해 출발 랭크뉴스 2024.07.31
32513 [영상] 어펜저스, 캐나다 ‘압도’…준결승 진출 랭크뉴스 2024.07.31
32512 “믿을 수 없을 만큼 멋져”, 세계로 뻗어가는 김예지의 인기…CNN도 올림픽 주요 인물로 소개[파리올림픽] 랭크뉴스 2024.07.31
32511 취임 당일 공영방송 이사 물갈이, 윤 정권 이성 잃었나 [사설] 랭크뉴스 2024.07.31
32510 연 15% 주는데 안사면 바보? '최신상 월배당' 실체 랭크뉴스 2024.07.31
32509 [날씨] 장마 물러간 뒤 파란 하늘‥강원 동해안 초유의 초열대야 랭크뉴스 2024.07.31
32508 5살 신유빈 “금메달 6개 딸래요…밥보다 탁구가 좋아” 랭크뉴스 2024.07.31
32507 "우리 엄마도 당했다"…벌써 4000명이나 걸려든 '피싱 문자' 뭐길래? 랭크뉴스 2024.07.31
32506 [속보] 양궁 이우석, 남자 개인전 첫 경기 완승... 32강 안착 랭크뉴스 2024.07.31
32505 사격 김예지, 2500만뷰 세계가 열광한 ‘국가대표 카리스마’ 랭크뉴스 2024.07.31
32504 이란의 심장서 하마스 지도자 피살…이스라엘에 ‘피의 보복’ 통첩 랭크뉴스 2024.07.31
32503 “메달 따줘서 고맙다” 탁구, 12년 만에 메달…남북 함께 ‘셀카’ 랭크뉴스 2024.07.31
32502 이진숙 방통위원장 탄핵안 발의…내일 본회의 보고 랭크뉴스 2024.07.31
32501 윤 만나고 하루 지나 또 갈등…한, ‘친윤’ 정책위의장에 사퇴 압박 랭크뉴스 2024.07.31
32500 “윤 대통령, 한동훈 만나 애정 어린 조언”…불화설 불끄기? 랭크뉴스 2024.07.31
32499 이진숙, 여권몫 이사 13명 선임…정권발 방송장악 가속화 랭크뉴스 2024.07.31
32498 또 모르는 사람 향한 '이상동기 범죄'‥피해자는 "집에 갈 때마다 불안" 랭크뉴스 2024.07.31
32497 법사위, 14일 첫 ‘검사 탄핵 청문회’…김건희 여사·장시호 등 증인 20명 랭크뉴스 2024.07.31
32496 양궁서 1점 쏜 아프리카 선수 "한국 고마워요" "삼성올림픽" 응답했다 랭크뉴스 2024.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