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을 부인하며 언론을 "검찰의 애완견"이라고 말한 데 대해,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상상을 벗어나는 언론관"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안 의원은 SNS를 통해 "이 대표가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 대한 수사와 판결로 본인의 정치적 생명이 끝나가는 상황에 다급했나 보다"며 "'진실'이 드러날수록 이 대표는 감옥이 두려운가 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자신의 죄를 면하기 힘드니 특검으로 수사기관과 사법체계마저 흔들고 길들이려 한다"며 "경찰·검찰을 넘어 사법부마저 자신의 충견으로 만들겠다는 속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안 의원은 "이 대표의 희대의 망언은 언론에 대한 모욕이자 국민에 대한 모욕이며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부정"이라며 "제왕적 권력자라도 헌법 위에 군림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2257 이진숙 "공영방송 이사회 구성 조속히 완료하겠다" 랭크뉴스 2024.07.31
32256 [속보] 민주, 오늘 오후 이진숙 탄핵소추안 발의하기로 랭크뉴스 2024.07.31
32255 [속보] '이재명 1호 법안' 25만원지급법, 법사위 통과 랭크뉴스 2024.07.31
32254 옛 연인 사생활 폭로 협박 BJ 징역형 확정···스토킹 혐의는 적용 못해 랭크뉴스 2024.07.31
32253 [속보] 노란봉투법, 野 단독으로 국회 법사위 통과 랭크뉴스 2024.07.31
32252 [속보] 방통위 "오늘 오후 2시 공영방송 이사 선임안 의결 회의" 랭크뉴스 2024.07.31
32251 韓탁구에 놀란 골프 랭킹 1위 "장우진 경기 보고 겸손해졌다" 랭크뉴스 2024.07.31
32250 "악마를 보았다" 나눔우산 우산꽂이까지 털고 안내문 찢은 그 사람 랭크뉴스 2024.07.31
32249 [속보] 경찰, '은평 일본도 살인' 가해자 구속·압수수색 영장 신청 랭크뉴스 2024.07.31
32248 [속보]'티메프'가 끝이 아니다...구영배 "AK몰도 정산 어려울 수도" 랭크뉴스 2024.07.31
32247 [단독] ‘일본도 살해범’ 범행 전 7번이나 경찰 신고 당했다 랭크뉴스 2024.07.31
32246 파리 올림픽 성화는 진짜 불꽃 아니다…그럼 뭔가요? 랭크뉴스 2024.07.31
32245 尹, 한동훈 대표 만나 "당직 개편은 알아서…관저서 만찬하자" 랭크뉴스 2024.07.31
32244 세계가 놀란 ‘공중부양’ 서핑 사진, 실제로 찍은 거 맞아? 랭크뉴스 2024.07.31
32243 “아이 없는 사람은 소시오패스”…또 나온 밴스의 ‘막말’ 랭크뉴스 2024.07.31
32242 "더는 못 참아" 가세연도 직격‥쯔양 고소에 "어디 해보자" 랭크뉴스 2024.07.31
32241 부부싸움 하다 집에 불붙인 아빠…10대 자녀가 급히 불 껐다 랭크뉴스 2024.07.31
32240 "연기 필요 없다! 액션영화 자체"‥김예지 '쿨 영상' 뒤늦게 폭발 랭크뉴스 2024.07.31
32239 윤 대통령, 고용노동부 장관에 김문수 경사노위 위원장 지명 랭크뉴스 2024.07.31
32238 [속보] 전국민 25만원 지급법·노란봉투법, 법사위 통과 랭크뉴스 2024.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