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을 부인하며 언론을 "검찰의 애완견"이라고 말한 데 대해,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상상을 벗어나는 언론관"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안 의원은 SNS를 통해 "이 대표가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 대한 수사와 판결로 본인의 정치적 생명이 끝나가는 상황에 다급했나 보다"며 "'진실'이 드러날수록 이 대표는 감옥이 두려운가 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자신의 죄를 면하기 힘드니 특검으로 수사기관과 사법체계마저 흔들고 길들이려 한다"며 "경찰·검찰을 넘어 사법부마저 자신의 충견으로 만들겠다는 속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안 의원은 "이 대표의 희대의 망언은 언론에 대한 모욕이자 국민에 대한 모욕이며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부정"이라며 "제왕적 권력자라도 헌법 위에 군림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3861 긴 장마 끝나고 '40도 찜통폭염' 온다?…태풍 개미에 달렸다 랭크뉴스 2024.07.24
33860 권익위 "이재명 응급헬기와 김건희 명품백 수수, 동일한 논리 적용" 랭크뉴스 2024.07.24
33859 한화 김동관과 달리... 매일 장내서 지분 모으는 HD현대 정기선 랭크뉴스 2024.07.24
33858 1억 넘는 무인헬기 바다에 ‘퐁당’…해경 도입 7대 모두 사고 랭크뉴스 2024.07.24
33857 검은 봉지 날아오더니 ‘쾅’…“이 정도 속도로 사람 맞으면 큰일” [제보] 랭크뉴스 2024.07.24
33856 ‘김건희 방문’ 검사들 되레 큰소리…대검, 진상파악 속도조절 ‘꼬리’ 랭크뉴스 2024.07.24
33855 "김건희 명품백, 대통령기록물 아니라고 판단"… 오락가락 권익위 랭크뉴스 2024.07.24
33854 미행에 위치추적기까지…감시대상 된 단속차량 랭크뉴스 2024.07.24
33853 '낙뢰·폭우·찜통' 극한 변덕 날씨에 녹초…"대기 불안정 때문"(종합) 랭크뉴스 2024.07.24
33852 “큐익스프레스 美 상장만…” 티몬·위메프, 이렇게 무너졌다 랭크뉴스 2024.07.24
33851 “씩씩하게 태권도장 갔는데…” 유족들 “관장 엄벌 내려달라” [취재후] 랭크뉴스 2024.07.24
33850 "분통 터져" 백종원 해명에도‥연돈 점주들 "거짓말" 반박 랭크뉴스 2024.07.24
33849 민희진 후폭풍?...하이브 '매출 2조' 주역 박지원 대표 ‘사임’ 랭크뉴스 2024.07.24
33848 ‘고물가·고금리’에 가게는 ‘텅텅’...자영업자 '비명' 랭크뉴스 2024.07.24
33847 네팔 카트만두서 19명 태운 비행기 추락…“조종사 구조, 18명 사망” 랭크뉴스 2024.07.24
33846 "터질게 터졌다" 티몬 쇼크…공항서 항공권 취소 당했다, 왜 랭크뉴스 2024.07.24
33845 "2자녀 낳으면 반값·4자녀면 공짜 아파트" 법안 발의…민영주택은 물량의 30%, 유자녀에 우선 공급 랭크뉴스 2024.07.24
33844 "약에 취해 그랬다니까요!" 잡아떼던 '동탄 무고범' 결국‥ 랭크뉴스 2024.07.24
33843 [단독] 이정식 고용장관 "노란봉투법 국회 통과시 尹대통령에 거부권 적극 건의" 랭크뉴스 2024.07.24
33842 한국서 홀대받은 원전, 글로벌 시장에서는 ‘각광’ 랭크뉴스 2024.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