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료사진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검찰 시절 특수활동비와 업무추진비 불법 유용 의혹에 대한 "실체를 밝혀야 한다"며 "국정조사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검찰총장·서울중앙지검장 시절 특수활동비와 업무추진비가 법령과 지침에 위반되게 사용됐다는 의혹이 제기됐지만 지금까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며 "마음대로 쓴 관행이 대통령실에서도 이어질 수 있어 철저한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복두규 대통령실 인사기획관과 윤재순 총무비서관 등 검찰 출신 인사들의 이름을 거론하며 "특활비와 업추비 사용에 관여했던 인물들이 대거 대통령실 핵심 인물로 기용된 것과 관계가 있는지도 수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은 "'국민 혈세를 쓰는 곳에 성역은 있을 수 없다'는 윤 대통령의 소신이 실현되도록 국정조사를 검토하겠다"며 "국민의힘도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2916 'SM엔터 시세 조종 의혹' 카카오 김범수 오늘 구속 기로… 쟁점은 랭크뉴스 2024.07.22
32915 하반기 전공의 모집, 초반부터 파행 조짐…"누가 지원하겠나"(종합) 랭크뉴스 2024.07.22
32914 결국 티몬도 정산 지연... 큐텐 셀러 대규모 이탈 불가피 랭크뉴스 2024.07.22
32913 ‘쟁이’ 김민기가 남긴 기록…아침이슬·상록수·봉우리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4.07.22
32912 “모성 페널티 여전”… 출산 후 여성 절반, 일 그만둔다 랭크뉴스 2024.07.22
32911 검찰총장 공개 질책, 중앙지검장 대면 사과…갈등 봉합될까 랭크뉴스 2024.07.22
32910 이재명의 '보이는 손'이 또?… 최고위원 선거도 불공정 논란 자초 랭크뉴스 2024.07.22
32909 휴가 중 비행기서 승객 구한 소방대원…“몸이 먼저 움직여” 랭크뉴스 2024.07.22
32908 "너무 매워" 덴마크 마음 돌렸다…'불닭' 부활 시킨 기막힌 설명 랭크뉴스 2024.07.22
32907 검찰총장 “원칙 못 지켜, 국민께 사과”…대검에 진상조사 지시 랭크뉴스 2024.07.22
32906 [마켓뷰] 미국發 불확실성 커지자 발 뺀 外人… 코스피, 2760선 후퇴 랭크뉴스 2024.07.22
32905 IT 대란 이어 낙뢰까지… 제주항공 국제선 운항 차질 랭크뉴스 2024.07.22
32904 [바이든 사퇴] 오바마 '해리스 지지' 왜 안하나…펠로시도 보류 랭크뉴스 2024.07.22
32903 이진숙, 대전MBC 사장 시절 ‘수십번 법카 골프’ 때 관용차로 갔다 랭크뉴스 2024.07.22
32902 휴가차 제주 찾은 문재인 전 대통령 그린수소 시설 ‘깜짝 방문’ 랭크뉴스 2024.07.22
32901 "두 아들 건다" 카라큘라 돌연 은퇴…"숨긴게 있다" 뒤늦은 고백 랭크뉴스 2024.07.22
32900 크롭탑·핫팬츠에 '라이프가드'…적십자 로고 쓴 (여자)아이들 논란 랭크뉴스 2024.07.22
32899 검찰총장 '김 여사 출장조사' 관련 감찰부에 진상파악 지시 랭크뉴스 2024.07.22
32898 개미 울린 두산 구조개편에… 김병환 금융위원장 후보자 “제도 개선 여지 살피겠다” 랭크뉴스 2024.07.22
32897 [단독] 공수처 '해병 카톡방' 개설자 소환… "구명 로비 없었다" 의혹 부인 랭크뉴스 2024.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