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료사진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검찰 시절 특수활동비와 업무추진비 불법 유용 의혹에 대한 "실체를 밝혀야 한다"며 "국정조사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검찰총장·서울중앙지검장 시절 특수활동비와 업무추진비가 법령과 지침에 위반되게 사용됐다는 의혹이 제기됐지만 지금까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며 "마음대로 쓴 관행이 대통령실에서도 이어질 수 있어 철저한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복두규 대통령실 인사기획관과 윤재순 총무비서관 등 검찰 출신 인사들의 이름을 거론하며 "특활비와 업추비 사용에 관여했던 인물들이 대거 대통령실 핵심 인물로 기용된 것과 관계가 있는지도 수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은 "'국민 혈세를 쓰는 곳에 성역은 있을 수 없다'는 윤 대통령의 소신이 실현되도록 국정조사를 검토하겠다"며 "국민의힘도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3668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 '북한 쓰레기풍선'‥"위험성 없어" 랭크뉴스 2024.07.24
33667 “푸바오 제발 다시 데려와 주세요"…민원 쏟아지자 서울시 꺼낸 한마디 랭크뉴스 2024.07.24
33666 빗썸, ‘예치금 이자 4%’ 파격조건 밤새 철회한 사연은 랭크뉴스 2024.07.24
33665 아마존, 일본 처방약 배달 서비스 나선다 랭크뉴스 2024.07.24
33664 ‘태권도장 학대’ 5살, 의식불명 11일 만에 끝내 숨져 랭크뉴스 2024.07.24
33663 [속보] 대통령실 청사 내 '北 쓰레기 풍선' 낙하…"조치 중" 랭크뉴스 2024.07.24
33662 올림픽 코앞인데…파리 도심서 외국인 여성 집단 성폭행 랭크뉴스 2024.07.24
33661 “삼성전자, 엔비디아 HBM3E 테스트 아직 통과 못해” 랭크뉴스 2024.07.24
33660 [속보] 로이터 "삼성전자, HBM 엔비디아 테스트 통과…HBM3E는 아직" 랭크뉴스 2024.07.24
33659 홍준표, 한동훈 선출에 “실망”···원희룡 “특검·탄핵 반드시 막아야” 랭크뉴스 2024.07.24
33658 'HBM3E 통과 아직' 삼성전자, 1%대 하락세 [특징주] 랭크뉴스 2024.07.24
33657 검찰, 직권남용 의혹 김명수 前대법원장 소환 통보 랭크뉴스 2024.07.24
33656 전국 대체로 흐리고 비…34도 폭염 속 이따금 ‘소나기’ 랭크뉴스 2024.07.24
33655 추미애가 빼앗은 총장 수사지휘권… 윤석열 정부가 안 돌려주는 이유는 랭크뉴스 2024.07.24
33654 [특징주] 테슬라 쇼크에 이차전지株 약세… LG엔솔 역대 최저가 랭크뉴스 2024.07.24
33653 '왕복 116km' 자율주행 버스 달린다 랭크뉴스 2024.07.24
33652 “삼성전자, HBM3 엔비디아 테스트 통과, HBM3E는 아직” 랭크뉴스 2024.07.24
33651 "삼성전자, 4세대 HBM3 엔비디아 테스트 통과…中시장 H20용"(종합) 랭크뉴스 2024.07.24
33650 '트럼프 대관식 장소'서 첫 출격‥"오차범위내 우위" 랭크뉴스 2024.07.24
33649 강민경 "화장실 문 위에서 날 보더라"…얼짱 고교시절 고충 고백 랭크뉴스 2024.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