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연합뉴스

[서울경제]

서울 강남대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여성이 신호를 위반한 버스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사고를 낸 버스 운전기사 A씨를 교통사고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12일 오후 6시10분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횡단보도에서 빨간불에 신호를 위반해 50대 여성을 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는 보행 신호에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사고를 당했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들이나 주변 행인들의 추가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보행자를 보지 못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3501 尹, 내일 한동훈 대표와 만찬…與 전당대회 낙선자도 초청 랭크뉴스 2024.07.23
33500 '쯔양 공갈' 혐의 유튜버 구제역·주작감별사 사전구속영장(종합) 랭크뉴스 2024.07.23
33499 윤, 내일 한동훈 대표와 만찬…전대 출마자·지도부 용산 초청 랭크뉴스 2024.07.23
33498 부산항 입항 미국 항공모함 드론 촬영한 중국인들 적발 랭크뉴스 2024.07.23
33497 최고위 과반 가능하지만…한동훈호, ‘친윤’ 견제 싣고 출항 랭크뉴스 2024.07.23
33496 양주 태권도장서 의식불명에 빠졌던 5세 어린이 숨져 랭크뉴스 2024.07.23
33495 ‘뉴진스 표절 의혹’에 어도어 “샤카탁 노래, 문제 제기 전까지 들어본 적 없어” 랭크뉴스 2024.07.23
33494 창업주 구속에 카카오 최대 위기…카뱅 대주주 지위 잃을수도 랭크뉴스 2024.07.23
33493 아이가 틈 사이로 ‘쑥’…‘지하철 발빠짐’ 대책없나? [현장K] 랭크뉴스 2024.07.23
33492 부산 입항한 美항모 드론 띄워 무단촬영…中 유학생 경찰 조사 랭크뉴스 2024.07.23
33491 한동훈, 김 여사 비공개 소환에 "국민 눈높이 더 고려했어야" 랭크뉴스 2024.07.23
33490 국힘 새 대표 한동훈 “김건희 수사, 국민 눈높이 고려했어야” 랭크뉴스 2024.07.23
33489 한동훈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에게 듣는다 랭크뉴스 2024.07.23
33488 "세탁기가 성폭행범 잡았다고, 무슨 일?"…CCTV 속 세탁기에 성폭행 장면 비쳐 랭크뉴스 2024.07.23
33487 "성폭행 안했다"던 전 남친, 통돌이 세탁기 뚜껑이 밝혀냈다 랭크뉴스 2024.07.23
33486 [단독] 삼성 칩기술 빼돌려도…5년이 역대 최고형 랭크뉴스 2024.07.23
33485 한때는 혁신의 아이콘이었는데‥향후 카카오 AI·해외 진출은? 랭크뉴스 2024.07.23
33484 한동훈 “윤석열 대통령께 전화 드려…잘 하라고 하셨다” 랭크뉴스 2024.07.23
33483 “생일 한 달 앞두고…” ‘태권도장 학대’ 피해아동 숨져 랭크뉴스 2024.07.23
33482 수난·고립사고 잇따른 강원…곳곳에서 사고 이어져 랭크뉴스 2024.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