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연합뉴스

[서울경제]

서울 강남대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여성이 신호를 위반한 버스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사고를 낸 버스 운전기사 A씨를 교통사고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12일 오후 6시10분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횡단보도에서 빨간불에 신호를 위반해 50대 여성을 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는 보행 신호에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사고를 당했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들이나 주변 행인들의 추가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보행자를 보지 못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3585 환자 55%, '5분미만' 진료…평균 18분 기다렸다가 8분 진료받아 랭크뉴스 2024.07.24
33584 빅6 병원 '전공의 교육 보이콧' 공식화… 정부 "반헌법·반인륜" 랭크뉴스 2024.07.24
33583 "애플, 접는 아이폰 프로젝트 추진…이르면 2026년 공개" 랭크뉴스 2024.07.24
33582 물 폭탄 맞은 논산·부여 수박 산지…올해도 '금수박' 때문에 속앓이해야 하나 [팩트체크] 랭크뉴스 2024.07.24
33581 與 당대표로 돌아온 한동훈 "민심에 바로 반응하자"... 당정관계 변화 예고 랭크뉴스 2024.07.24
33580 "혁신당 앞세우고 與분열 노려라"…민주당의 한동훈 대응법 랭크뉴스 2024.07.24
33579 "해리스, 美대선 양자 및 다자 가상대결서 트럼프에 우위" 랭크뉴스 2024.07.24
33578 주미대사 "트럼프 측도 한미동맹 전략적 중요성 확고히 인식" 랭크뉴스 2024.07.24
33577 국회,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치열한 공방 예상 랭크뉴스 2024.07.24
33576 '층간소음' 갈등에…윗집 현관문 둔기로 내리치고 욕설, 결말은 과연 랭크뉴스 2024.07.24
33575 이란 외무부 "이스라엘, 파리올림픽 참여 자격 없어" 랭크뉴스 2024.07.24
33574 방심위원장 류희림 연임 랭크뉴스 2024.07.24
33573 "나이 40인데 어쩌나" 이준석 예능 출격…방송 최초 거처 공개 랭크뉴스 2024.07.24
33572 75명에게 5000대 놨다…'제2의 프로포폴' 남용한 의사 재판행 랭크뉴스 2024.07.24
33571 미 교통당국 '운항차질 장기화' 델타항공 상대 조사착수 랭크뉴스 2024.07.24
33570 트럼프 "26일 이스라엘 총리 만난다…해리스는 전쟁 못 끝내" 랭크뉴스 2024.07.24
33569 英총선 참패 보수당, 수낵 후임 대표 11월 선출 랭크뉴스 2024.07.24
33568 메타, 최신 AI 모델 '라마 3.1' 출시…AI 경쟁 가속화 랭크뉴스 2024.07.24
33567 "고향 갈래" 집 나선 치매 노인, 기차 출발 1분 전 찾아냈다…어떻게? 랭크뉴스 2024.07.24
33566 최고위원 당선자···‘친한’ 장동혁·진종오 vs ‘친윤’ 김재원·인요한·김민전 랭크뉴스 2024.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