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연합뉴스

[서울경제]

서울 강남대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여성이 신호를 위반한 버스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사고를 낸 버스 운전기사 A씨를 교통사고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12일 오후 6시10분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횡단보도에서 빨간불에 신호를 위반해 50대 여성을 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는 보행 신호에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사고를 당했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들이나 주변 행인들의 추가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보행자를 보지 못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9360 환율 급등에 외환당국 구두개입… “지나친 쏠림 바람직하지 않아” 랭크뉴스 2024.04.16
9359 홍준표 "좌파 연예인 나대는 판에…이천수·김흥국 감사하다" 랭크뉴스 2024.04.16
9358 ‘김건희 모녀 도이치모터스 의혹’ YTN 보도에···방심위 ‘법정제재’ 랭크뉴스 2024.04.16
9357 [속보]1400원 돌파에…당국, 구두개입 "외환수급 경계심" 랭크뉴스 2024.04.16
9356 "체감 못해서 죄송하다고 국민이 사과해야 하나"‥野 '절망' 랭크뉴스 2024.04.16
9355 이재명 “이화영 ‘술판’ 진술, CCTV·교도관 확인하면 간단”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4.04.16
9354 [속보] 환율 급등에 외환당국 구두개입… “지나친 쏠림 바람직하지 않아” 랭크뉴스 2024.04.16
9353 ‘어? 분기점인데 선 넘네’…경찰관에 도움 준 누리꾼 사연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4.04.16
9352 원/달러 환율 1,400원선 터치…17개월 만의 최고치 랭크뉴스 2024.04.16
9351 [속보] 윤 대통령 “국민께 죄송…국민 위해서 무엇이든 할 것” 랭크뉴스 2024.04.16
9350 [속보]尹 "국민 뜻 받들지 못해 죄송…국민 위해 뭐든 다 하겠다" 랭크뉴스 2024.04.16
9349 [속보]결국 사과한 尹 “국민 뜻 못살펴 죄송”…영수회담엔 “다 열려있다” 랭크뉴스 2024.04.16
9348 [속보] 외환당국 “지나친 외환시장 쏠림, 바람직하지 않아”…환율 구두 개입 랭크뉴스 2024.04.16
9347 "사람 좀 불러주세요!" 여학생 외침에 뛰쳐나온 알바생 랭크뉴스 2024.04.16
9346 [속보] 尹대통령 “국민의 뜻을 잘 살피고 받들지 못해 죄송” 랭크뉴스 2024.04.16
9345 생후 15개월 딸 숨지자 김치통에 숨긴 여성···징역 8년6월 확정 랭크뉴스 2024.04.16
9344 [영상] 바닥에 머리 '쾅' 찧고 피 흘려... 건국대 거위 '건구스' 학대에 공분 랭크뉴스 2024.04.16
9343 총수일가가 받는 ‘주식 성과급’도 공시…공정위 “총수일가 지분 확대수단 이용 방지” 랭크뉴스 2024.04.16
9342 돌배기 딸 시신 김치통에 숨기고 수당 타낸 친모… 징역 8년 6개월 확정 랭크뉴스 2024.04.16
9341 “도시락 정기배달 4개 제품서 식중독균 검출” 랭크뉴스 2024.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