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지난해 9월13일 러시아 아무르주에 있는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났다고 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4일 보도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대통령실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북 전 과정을 미국·일본과 공조해 분석하고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14일(현지시각)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나 “미국·일본과 역내 안보 문제에 대해 수시로 긴밀하게 소통하고 있다”며 “그 과정과 결과를 함께 분석할 것”이라고 했다.

이 관계자는 “러시아와 북한이 어디까지 어떤 내용으로 공개할지, 또 어떤 것을 (공개하지 않고) 묻어둘지 지켜봐야한다”면서도 “시나리오별로 우리 안보에 위해가 되지 않도록 동맹 간 역내 평화를 위해서 우리 스스로 권익을 지켜나갈 수 있는 대응책을 연계해서 계속 살피겠다”고 했다.

러시아 사전 협상단이 푸틴 방북에 앞서 평양 순안 공항으로 입국했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얼마나 많은 사람이 몇 시에 오고갔다는 것을 우리 정부가 일일이 확인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면서도 “이 정도 회합을 하는 건 수차례에 걸쳐 단계적 준비와 논의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2697 해리스 부통령 “바이든 지지 영광… 대선 후보돼 트럼프 이길 것” 랭크뉴스 2024.07.22
32696 트럼프 “바이든, 최악의 대통령···해리스 이기기 더 쉽다” 랭크뉴스 2024.07.22
32695 도쿄돔 뒤집은 뉴진스 '푸른 산호초'… 일본은 지금 '레트로 소비' 중 [클로즈업 재팬] 랭크뉴스 2024.07.22
32694 [삶-특집] "국회의원 명절 휴가비 820만원…국민한테는 왜 안주나" 랭크뉴스 2024.07.22
32693 [단독] '수수료 2%' 신한은행 배달앱 4위 땡겨요, 정부의 1·2·3위 압박에 힘 싣나 랭크뉴스 2024.07.22
32692 밤에 앞차에 치인 무단횡단자 또 치어 숨지게 한 운전자 '무죄' 랭크뉴스 2024.07.22
32691 [바이든 사퇴] '대타' 선출 절차는…4천600명 대의원이 최종 결정 랭크뉴스 2024.07.22
32690 조각상과 성행위 한 여성…충격의 이탈리아, 국민 분노했다 랭크뉴스 2024.07.22
32689 경기 시화공단 공장서 불…소방당국, 대응 2단계 발령 랭크뉴스 2024.07.22
32688 '비공개'·'제3의 장소'‥김여사의 첫 조사 랭크뉴스 2024.07.22
32687 지갑 얇아진 중국인, 이제 외식은 여기서… ‘불황형 특수’ 누리는 이 업계 랭크뉴스 2024.07.22
32686 [단독] “열정페이 더 못 참아”… 떠나는 K-우주 두뇌 랭크뉴스 2024.07.22
32685 ‘1차 경선서 끝낸다’는 한동훈…낮은 투표율이 변수되나 랭크뉴스 2024.07.22
32684 국민의힘 당대표 선출 D-1‥민주 이재명 이틀 연속 압승 랭크뉴스 2024.07.22
32683 [속보] 바이든, 대선 후보 전격 사퇴…“해리스 전폭 지지” 랭크뉴스 2024.07.22
32682 해리스 첫 공식 성명 "후보 지명 얻고 트럼프 물리치겠다" [바이든 사퇴] 랭크뉴스 2024.07.22
32681 집값 뛰자…서울 아파트 2채중 1채 '상승거래' 랭크뉴스 2024.07.22
32680 [바이든 사퇴] '후보 1순위' 해리스 "대선 후보돼 트럼프 이기겠다"(종합) 랭크뉴스 2024.07.22
32679 허가받은 국유지에 세탁소 열었더니 날아든 변상금…대법 "무단점용 아냐" 랭크뉴스 2024.07.22
32678 환경부 장관 후보자 “기후재난 대응 시급…댐 건설 적극 추진” 랭크뉴스 2024.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