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지난해 9월13일 러시아 아무르주에 있는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났다고 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4일 보도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대통령실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북 전 과정을 미국·일본과 공조해 분석하고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14일(현지시각)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나 “미국·일본과 역내 안보 문제에 대해 수시로 긴밀하게 소통하고 있다”며 “그 과정과 결과를 함께 분석할 것”이라고 했다.

이 관계자는 “러시아와 북한이 어디까지 어떤 내용으로 공개할지, 또 어떤 것을 (공개하지 않고) 묻어둘지 지켜봐야한다”면서도 “시나리오별로 우리 안보에 위해가 되지 않도록 동맹 간 역내 평화를 위해서 우리 스스로 권익을 지켜나갈 수 있는 대응책을 연계해서 계속 살피겠다”고 했다.

러시아 사전 협상단이 푸틴 방북에 앞서 평양 순안 공항으로 입국했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얼마나 많은 사람이 몇 시에 오고갔다는 것을 우리 정부가 일일이 확인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면서도 “이 정도 회합을 하는 건 수차례에 걸쳐 단계적 준비와 논의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6647 김건희·이재명·이준석, 손잡고 사전투표…이례적 ‘쓰리샷’ 화제 랭크뉴스 2024.04.12
36646 [영상] 유엔총회 연설 도중 코피 쏟은 대사…“감시망이 무너졌다” 성토 랭크뉴스 2024.04.12
36645 운수 좋던 날, 아이들이 죽었다 랭크뉴스 2024.04.12
36644 부천서 배달 오토바이 타던 20대 불법주차 화물차 들이받고 사망 랭크뉴스 2024.04.12
36643 아베보다 못한 기시다…미 의회 연설서 ‘과거사’ 한마디도 안 해 랭크뉴스 2024.04.12
36642 야권 총선 압승에 ‘건설사 구조조정’ 시계추 빨라질 듯 랭크뉴스 2024.04.12
36641 고민정 "비서실장 후보군에 이동관 거론? 정신 못 차린 듯" 랭크뉴스 2024.04.12
36640 영사관 폭격당한 이란, 이스라엘에 ‘48시간 내 보복’ 직접 할까? 랭크뉴스 2024.04.12
36639 파주 4명 사망 "계획범행 정황"…남성들이 케이블타이 미리 준비 랭크뉴스 2024.04.12
36638 슈퍼스타K 출신 가수 박보람 사망…“지인 모임 중 쓰러져” 랭크뉴스 2024.04.12
36637 총선 끝 무섭게…쿠팡 “4990원→7890원” 와우멤버십 인상 랭크뉴스 2024.04.12
36636 ‘남의 차 몰고 음주측정 거부’ 신혜성, 항소심도 실형 면해 랭크뉴스 2024.04.12
36635 부천서 배달 오토바이 타던 20대, 불법주차 화물차 들이받고 사망 랭크뉴스 2024.04.12
36634 억세게 운수 좋던 날, 돈 때문에 아이들이 죽었다 랭크뉴스 2024.04.12
36633 이창용 “하반기 금리인하 가능성 예단 어려워… 금리인하 깜빡이 켤까말까 고민중” 랭크뉴스 2024.04.12
36632 총선 참패 후 더 매서워진 홍준표의 입 “대권 놀이하면서…” 랭크뉴스 2024.04.12
36631 현충원 찾은 이재명 “무거운 책임감”…조국 “사즉생” 랭크뉴스 2024.04.12
36630 ‘707억 횡령’의 죗값은?… 우리은행 前직원 징역 15년 확정 랭크뉴스 2024.04.12
36629 21대와 비슷하면서 다른 22대 국회… “패스트트랙 ‘키’ 쥔 조국 뜨고 여당은 ‘고립’” 랭크뉴스 2024.04.12
36628 '진공 상태'에 빠진 국민의힘, 참패 원인·수습책 묻자‥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4.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