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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마크. 경향신문 자료사진


여자친구를 폭행해 크게 다치게 한 남성이 14일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20대 남성 A씨를 중상해 혐의 등으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새벽 서울 소재의 한 병원 응급실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피해 여성인 20대 여성은 얼굴을 비롯해 온몸을 폭행당해 병원에 실려왔다. 피해자는 장기 일부가 손상을 입을 정도로 다쳤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둔기 등을 사용했는지 범행 방법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A씨와 피해자는 교제하던 사이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사건 경위와 피의자에게 추가 혐의가 있는지 등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교제 살인’ 20대 의대생 구속기소갈등을 빚던 연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2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조석규)는 서울 강남역 근처 건물 옥상에서 지난 6일 결별 등 문제로 갈...https://www.khan.co.kr/national/court-law/article/202405301438001

교제폭력 올해 넉 달 간 4400명…구속은 1.9%올해 1월부터 넉 달간 교제폭력으로 경찰에 붙잡힌 가해자가 약 44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구속된 사람은 2% 미만이었다. 26일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이 경찰청...https://www.khan.co.kr/national/incident/article/202405261158001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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